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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목욕멘토링 후기

양호원
13 1,980 2011.10.06 01:50
이번주부터 화요일로 변경되어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반송으로 갔습니다.
 
젤 늦어서 지하철을 내려와 뛰려고 하니 현석이 진수, 성민, 종한 이렇게 다모여서 지하철 밑에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아이들중 두명은 공부방행사로 못온다고 하여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목욕탕으로 ㄱㄱㄱ
 
학원에 다니는 친구 한명은 멘토링을 가는중에 어머니와 통화했었는데 먼저 목욕탕에 와있었습니다.
 
목욕탕에서 뛰노는 아이들~~~ 저도 같이 찬물에서 물놀이를 하며 열심히 놀았습니다.
 
성민이는 애들보다 더 아이같이 신나게 놀더군요....
 
우리가 가는 거목레포츠가 참 좋은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초반에 한번씩 어른들에게 혼나기도 했는데 최근엔 다른사람이 없을때도 있고 거의 없어서 다른분들에게 크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한창 뛰놀 나이니 크게 터치하지는 않고 있네요
 
저번부터 멘토들이 많아지면서 그전에는 아이들 데리고 갔다가 데리고 오기에도 정신이 없었는데 요즘은 사람도 많고 다들 신경을 잘 써서 저번이랑 이번활동은 그냥 저도 목욕가는 멘티마냥 졸래졸래 따라갔다가 놀다 오는 것 같네요^^
 
1:1정도 되니 아이들 관리하기는 참 편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딱 1:1 비율이 맞아 좋았네요~
 
데려줄때도 항상 큰형이라고 못데려준 아이도 제가 데려다 주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각자 인원이 나뉘어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다시 모여 집으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맨앞에 타서 놀이기구타는 거 마냥 즐거워 하면서 집으로 다들 돌아왔습니다.
 

댓글

박성민
형님..목욕탕 재미나게 논건 비밀로 해주셨어야죠..하하하ㅜㅜㅜ이제 클났군..ㄷㄷ
양호원
아 그거 비밀이였나 ㅋㅋ
주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유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놀앗구나..ㅋㅋㅋ
양호원
놀면서 씻는거지머~
윤종한
수고하셨슴돠 형님^^
양호원
종한이도 수고 많았어^^
주진수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양호원
넌 고생 많았어 ㅋㅋ
박성광
형님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ㅎ 담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호원
그래 다음 목욕멘토때 같이가자^^
박현정
정말 즐거웠던거 같네요ㅎ 수고하셨습니당^^
양호원
너두 새미랑 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