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못해서 유진이한테 문자보내니 와도 된다고해서 서면 잠시 갔다가 해운대 볼일 있어서 잠시왔다가 다시 광안리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민재가 전화가 와서 어디냐고 해서 이제 갈려한다고 했는데.. 비가와서 장소가 서면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미리 광안리 안간 것이 첨만 다행 ㅋㅋㅋ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방황할 뻔 했네요 ㅋㅋ
아무튼 조금 늦었지만 서면을 갔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근처에 있다고해서 볼수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광이 생일을 축하하고,
재광이는 중국 음~~~~3개월도 참 긴 시간인데.. 더 빨리 올수도 있다니... 잘갔다고 오길 바래. 혹시 더 빨리가 3일 뒤는 아니겠지.......
어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슨 게임에 걸렸는지...남자랑 러브샷도하고...
노래주점을 갔는데...음 어떤 손님인지 모르지만, 자꾸 화재경보기를 울려서 전원이 두번이나 꺼지고, 다시 부팅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쉽다면... 노래부를 때 다들 나와서 춤도추고 흥겹게 놀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로트 부를 때 반응 없음... ㅜ.ㅜ 잖아요.
앞으로 싸이 노래를 더 배워서 싸이 노래만 좀 불러야 할 듯 ㅋㅋㅋ
다음엔 챔피언 제대로 불러야죵 ㅋㅋㅋ
다들 속은 괜찮으시죠? 속풀이는 얼큰한 해장술로 푸세요.
다들 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