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한지 오래된건아니지만
이날 신입분들 제일 많았던거같아요!!
제가 원래 성격이 활발하지못해서 신입분들이랑 이야기 많이 못나눴는데
담에보면 친하게지내요 ㅠ_ㅠ
여튼 이날 전 1조에 편성되었습니다.
1조에서 또 조를 나눴는데
전 희상이랑 처음 활동한 기재랑 같은조였습니다.
처음으로 조장맡았는데 재미없는조장이여서 희상이랑 기재한테 미안했네요;
둘다 착해서 형말 잘들어주더군요!
점심먹기전에 백사장돌면서 아이들에게 팔찌채워줬는데
날씨영향으로 사람이 별로없었어요.
그래서 원래 저희 구역인곳을 지나서 6망루까지가서 채워줬네요 ㅋㅋ;;
6망루까지가긴했으나 많이 못해서 아쉬웠어요.
점심을 맛있게먹고 오후엔 현수막지키다가 쓰레기를 열~심히 주웠습니다.
희상이랑 기재랑 백사장위주로 나름 열심히 주웠습니다.
줍다보니 어느덧 끝날시간이더군요...
마무리하고 사진찍었는데 찍을때마다 정미가 절찾더군요.
이유는 예상컨데 제옆에있으면 날씬하고 머리작게나오니까!!!! ㅋㅋㅋㅋ
그렇게 마무리하고 뒷풀이가서 신나게놀고~
땀바후기남겨서 상품얻고...또 박성광덕분에 영화표도 얻고.........
전 솔로라서 신세진 바클분들한테 드렸지만 기분은 좋았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날이 해운대 마지막봉사였다고.....
아쉽더라구요. 날씨때문에 힘들기도했지만 정말 재밌고 뿌듯했었는데 ㅎㅎ
이제 또 시설봉사 열심히해야겠죠~
활동하신분들 수고하셨구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