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21일 첫 봉사활동이자 마지막 해운대 봉사활동 후기 :D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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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23:34
안녕하세요. 저는 이광희라고 합니다.
음,, 예전부터 봉사활동이 하고 싶어서 검색 검색하다가
네이버게이션이 알려준 주소대로 무작정 바보클럽에 찾아왔어요.
봉사활동 당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내심 걱정 많이했었는데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비는 안왔잖아요 ㅋ)
광장에 도착해서 출첵을 하고 처음이란 어색함에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곧 이내 조를 배정받고 각자 위치로 갔죠
우리 조는 저보다 다 동생이더라구요.....
그래서 말도 편히 하고 열심히 봉사활동 했어요
조내에서 또 나뉘 팀원 6명이서 각자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영업담당, 팔찌담당, 수기담당, 통역담당, 쓰레기담당, 미소담당으로 나눠서 ㅋㅋㅋ
재밌게 팔찌를 채워줬어요, 물론 쓰레기도 열심히 주웠구요 :D
뒷풀이 가는길, 워낙 많은 인원이라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도 했고
뒷풀이 장소에서도 전부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친해질까 했었는데...
역시, 한국말만 할 줄 알면 금방 친해지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워낙 좋은 분들을 많이 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D
기분 좋은 기억과 만남을 가졌기에 좋은 추억 하나 담아가요.
앞으로 자주 담아가도록 여건되는 대로 참여토록 할께요
그럼, 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