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내내 여러분과 함께했던 윤미라입니다ㅋㅋ
오늘이 해운대는 마지막이라면서요,,
일욜이면 벌겋게 익어서 오는 바클덕분에 울가게가 북적댔는데 이제 안온다니 섭섭해요
진짜,느므느므무척매우굉장히 섭섭해요ㅜㅠ
한다꼬 했는데 울 모리스가 괜찮았는지 몰겠어요
안쪽 자리 에어컨 바람 잘 안가서 더웠을텐데 참고 기다려주어서 고마워요
바쁠땐 신경도 마이 몬써줬는데 잘 먹고간다고 해주어서 고마워요
치울때 옆에서 도와주어서 고마워요
무엇보다 와주어서 고마워요~~~
저도 반가운 얼굴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요즘은 모르는 얼굴이 더 많은거 같지만 앞으로 알면되니까요
일하믄서 얼마나 같이 껴서 놀고 싶었는지 몰라요ㅋㅋㅋ
특히 오늘은 마지막이래서 더더더 놀고 싶었는데 마침 알바가 안왔네요
괜찮아요 담달부터 같이 놀믄 되니까요ㅋㅋㅋ
제가 모르는 얼굴도 많던데 담에 활동때 보면 격하게 아는척해주세요~
전 내성적인 편이므로 먼저 다가오셔야 합니다ㅋㅋㅋ
여름동안 더웠을텐데 다들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담에 보아요~~
아, 해운대에 놀러올일 있음 또 오세요~
입구에서 '미라'를 찾으시면 됩니다ㅡㅋ
(근데,,바클은 봉사도 잘하지만 술도 잘 마시는거 같애요 오늘 96병.....ㅋㅋㅋ)
아마 이번에 모리스가 없었다면 이 많은 인원을 수용할 공간도 없었을 것이고, 저녁해결까지의 문제점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여기서 대신해드리며, 여름 미아방지기획행사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 해운대에서 활동을 많이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모리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맥주 한박스를 지원해주심에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 미아방지기획 강태수올림
자주자주뵛으면 좋겠네요^^
활동 자주 온나 내가 폭풍 아는척 해주께~ ㅎ
마지막에 맥주 한짝 서비스 굿~~!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