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땀바따라의 도움을 주신 둔철마을 백인석이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이시며, 현민이의 아버지이신 이영완님과 어머님, 둔철산 얼레지피는 체험휴양마을 성경모대표님과 마을 주민여러분들께 다시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땀바따라를 그동안 기획하고 준비해온 바클 운영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박3일의 여름땀바따라가 끝이 났습니다.
올 여름은 더위뿐만아니라 유독 비가 많았던 여름이었습니다. 그래서 땀바따라의 일정을 잡기가 여간 쉽지만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린 갔습니다. 여름 땀바따라를...
우리나라에서 공기맑고 물맑고 자연친화마을이라는 것이 과언이라고 할 정도의 좋은 고장인 경남산청으로 땀바따라를 가게 되었습니다. 운영진의 이현민 부모님이 계신 곳이라서 그런지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선발대 후발대해서 30여명정도가 모인 이번 땀바따라는 많은 추억과 함께 즐거운 2박3일이었습니다.
아쉽다면... 게임을 제대로 했었어야 하는 아쉬움. *^^*
하지만 땀바따라 온 동생들이 모두 호흡을 잘 맞춰주었기에 힘을 내서 할 수 있었습니다.
농촌봉사활동을 통해서 한 마을을 알게되었고, 마을 주민들도 만나뵙고, 곧 가을이 다가오게되면 또 한번의 농촌봉사활동을 기획해서 더 많은 일을 하러 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이번 땀바따라를 함께한 우리 바클식구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