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봉사활동에 늦어서 죄송해요 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늦게 와서 얼른 가야겠다는 생각에
생각없이 이야기하면서 학교갈 때 타는 방향으로 탔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구포역이였다는.. -_-
부랴부랴 단장님께 카톡날리고 출석체크하는분께 문자보내고 ㄷㄷ;
미아방지팔찌 채워주는건만 하는줄 알았는데
쓰레기도 주워서 살짝 당황했지만 열심히 했어요! 음료수도 먹고~ 고마워요 음료수!!
쓰레기 줍고 체력 급다운되서 파라솔 밑에서 정신 놓고 멍때리다 이야기 살짝하다가 밥먹고..
팔찌채워주러 가서 향현이,정환이와 팔찌채워주는것도 열심히 하고...
너무 빡세게 붙여줘서 애가 팔아파한다고 다시 온 부모님도 있었...ㅋㅋㅋㅋㅋ
봉사활동 끝나고 정환이가 사 준 매떡을 먹었는데..
(미경누나가 "정환이가 사준 매떡을 먹었다" 라고 후기에 쓰라고 하셨음 ㅋㅋㅋㅋ )
진짜 입술 터지고 혀뽑히는 고통을 느끼며 서서 먹을 수가 없어서 의자에 주저앉고 팥빙수시키고..
다음번엔 제가 매떡 살게요!ㅋㅋㅋ 매떡팀 다시갑시다!ㅋㅋㅋㅋ
(합류하시고 싶은 분은 회원관리하시는 미경누나께 문의를 ㅋㅋㅋㅋ)
뒷풀이에는.. 아쉽게도.. 봉사활동이 또 있어서..ㅠㅠ 무슨 교육을 들어야한다고..ㄷㄷ;;
예정시간보다 늦게 마쳐서 소주 한잔만 하고 나와서 아쉬웠다는... ㅠ_ㅠ
봉사활동만 아니였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을 텐데 ㅠㅠ
핫팬츠를 좋아하는 강욱이형, 아빠님?ㅋㅋ (성함을 몰라서 다들 아빠라고 부르시길래..ㄷㄷ)
그리고 술먹으면 말이 많아지신다는 님?과ㅋㅋ 제 얼굴이 웃긴건지..뭔진 모르겠지만 빵빵 웃어줘서
절 살짝 당황하게 만든 학생분들ㅋ
등등등~ 다음에 만나면 재미있게 놀아요옹~!!!!
더운데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