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에 봉사활동~
간만이라 더 기분좋게 다녀왔네요.
봉사활동오기전에 박성광이랑 민경누나와 동건행님이랑 냉면먹고~
2:2로 팀나눠서 농구게임도하고.....
결과는 민경누나 박성광팀이 이겼는데
저때문에 진거같아서 ㅠ_ㅠ
그러고 식물원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ㄷㄷㄷ
가만히 서있어도 살빠질거같은 날씨!
바클분들 모이고나서 안평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전엔 3층에서 활동했는데 이날은 4층에서 활동했습니다.
성하행님이랑 활동처음인 희진이와 같이요~
전에 3층할땐 할머니분들만 있었는데 4층엔 할아버님도 계시더라구요.
바로 청소부터 싹했습니다. 걸레질하는데 땀이 많이났지만 기분좋았어요~
그리고 휠체어타고계신 할머니한분 이동하면서 말벗해드렸는데
할머니는 왜 여기에 있어야하는지 모르시겠다고...
자기집이 아니라서 너무 불편하다고 잠을자도 제대로 못자겠다고 하시더군요....
이야기하시는도중에 계속 손도 떠시고....
솔직히 제가 할수있는게 없으니까 ㅠ_ㅠ 그냥 할머니 말씀들어드리면서 손떠시면 잡아드리고했는데
마음이 안좋았어요...나중에 할머니가 총각와서 너무좋다고 저녁때까지 있다가라고하셔서
저녁때까진 못있지만 자주올게요~라고 약속하고 왔네요.
그리고 어느덧 식사보조시간.
전 할아버님 한분 보조해드렸는데.
식사를 아주 잘드셔서 기분좋게 보조했습니다.
식사보조끝나고 안평원멤버분들과 마무리하고 봉사활동을 끝냈습니다.
활동시작한지 얼마안됐는데
할때마다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되서 좋은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