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계획된 복천박물관 나들이는 무산됐지만
농구경기 관람으로 변경!!!
신유라회원님의 뜨거운 부러움을 등에 업고 3월 20일 활동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평소 프로배구는 챙겨보지만 농구는 보지 않았던터라
아이들 만날 기대만큼이나 경기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만....
1쿼터 초반 찰스의 포풍덩크슛을 끝으로 경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연애하러 왔냐는 여러 회원분들의 질타(?)와 함께
수빈이에게 결혼하자는 프로포즈를 받긴 했지만...*=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선아원 아이들과는 마지막은 아니겠지만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농구장이라는 제한된 공간때문에
좀 더 아이들을 챙기지 못한게 아쉬웠던 활동이었습니다.
아아.... 발작문 실력때문인지 후기는 여기서 어이없게 끝입니다.
ㅋㅋㅋ
20일 실외, 실내, 안평원 활동에 참석한 봉사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