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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23 울산 대공원 정모~

박동건
7 2,470 2011.04.24 13:18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
감기로 코에서는 콧물이 줄줄 흐르고 이 몸상태로는 무리겠군이라는 핑계로 귀차니즘을 즐기다가
정신 챙기고 벌떡일어났읍죠..
도착해서 감기약을 하나 챙겨 먹고 버스를 타니 그때부터 비몽사몽..
 
울산대공원이 생각보다 많이 크더군요..
인원이 적당해서 완전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한 닭싸움은 내게 그동안 운동을 안했으니 고생좀해라는 말을 전해주었고
제로를 하면서 내 손은 두터운 가죽손이 아닌 갸녀린 소녀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 태클사절 )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건만
끝까지 한잔도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완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댓글

정유진
수고많앗습니다. 아침 일찍일어나서ㅋㅋㅋㅋ
이관옥
동거니 요즘들어 영~체력 딸리나부다...
송하림
감기걸렸구나! 니랑 안놀아ㅋㅋ
신유라
그래도 가셨네요 ㅎㅎㅎ
몸조리잘하세여
강방실
동건이의 조신한 모습 새로웠어!ㅋ
감기 ㄷㅓ 심해진 건 ㅇㅏ닌가 모르겠네!
이번주는  퇴근 후 푹 쉬시길~~
이선욱
수고많았어용~
김유중
반가웠어~ 담에 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