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이번달도 두번이나 참석해주네요.
굿보이,
사실 광안리라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마실 나갔습니다ㅎㅎ
윤종한님께서 급 자전거 타자 하셔서 같이,
다음날 메가마트에서 만나,
윤종한님께서 1시까지라 하여 부랴부랴 1시 10분까지 갔지만
성룡이행님 혼자서 '큰할인매장'에서 장을 보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모임은 2시까지더군요,
굿보이,윤종한,
휘날리는 머리를 눌러잡으며 하나둘 모이는 봉사자들을 맞이했습니다.
아...
먼저 와서 기다린적이 언제였던가...
뭔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다른 분들도 느껴보시길. 저는 한번 느꼈으니 이제 그만....
삼익빌라 앞쪽에서 면장갑위에 위생장갑끼고 봉투들고 시작하였습니다.
중간쯤에서 한번 쉬었습니다.
어떤 아저씨들이 모여 담배를 피고 계셨는데
지켜보았더랬죠...역시...
보는 앞에서 꽁초를 주워주려고 했는데.
쌩하니 가버려서 실패...
생각보다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바클인들은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자전거 체인이 빠졌다고,
휴지로 체인 끼우고,
활동 끝났다고,
휴지 그 자리에 버리고,
옆에 흘러있던 아이스크림 닦는 척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날씨 엄청 좋은 하루 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활동하는지 몰랐던 안평원,선아원 봉사자분들 모두 모두,
자전거..저도 어서 한대 사야겟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