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기로한 친구가 아프다고 해서 오늘은 또 누구랑 말하고 있어야하나..멍때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식물원앞에 가니...음????
애광원이 저랑 다른 한분밖에 안계셔서 깜짝
놀랬어요..항상 많이 가다가 둘이서 올라가니깐 느낌도 이상하고..
가서 기다리는데도 뭔가 허하고
좀 기다리니 한두분씩 오시더라구요ㅎㅎ
애광원봉사 간 것 중에 제일 작은 인원이었던것 같았어요...ㅎㅎ
저번에 봉사와서 만났던 언니..??(이름이...언니라고만 불러서...까먹었어요ㅠㅠ)가
있어서 말하기도 편했던 것 같고...단장님과 같은 조가되어
열심히 청소를 했죠.....걸레질이 생각보다 일이 너무 없어서
쫌 죄송했어요 청소하고계신데 저는 편하게 앉아서 쉬고있고;;;
할머니들 식사보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노래도 부르고
아코디언도 연주하시고 진짜 멋졌어요
식사보조도 다하고 조촐하게 사진도 찍고!
밥은 안먹고 왔지만 언젠가는......먹겠죠뭐ㅋㅋㅋㅋㅋ
차로 역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집에왔어요!!감사했습니다^^
사람이 작으니깐 뭔가 편하긴 하더라구요
조촐한 분위기랄까..ㅋ고등학생이라 그런지 조금 불편할 때도있고
친해지기도 어려웠는데 이번 봉사는 편한 분위기라서 좋았어요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적은대로 장점이 있지 ㅋ
담에 또 보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