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한달에 한번씩 참석해주는 sense
활동 당일 아침에 자전거페스티벌 참가했었습니다.
10명이서 재미지게 광안대교를 타고
부경대서 맛난 치킨마요(한분은 다른거 드심)를 먹고
족구한판..두판?세판?
그리고 봉사활동을 위해 ㄱㄱㄱㄱㄱㄱ
저는 집에가서 씻고 챙겨서 봉사활동하러 ㄱㄱㄱㄱㄱㄱㄱㄱ
그래서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애광원 2층으로 가서
성룡이행님이 가지고 계시던 밀대를 뺏어서 걸래질을 하고
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 할머니께서 계속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라며 개나리 노래를 부르셨는데
선생님 한분이 아코디언을 연주해주셨습니다.
엄청 신기하더군요..
10kg정도 무게고, 왼손으로 쭉 늘어뜨렸다 눌렀다 하는 작업이 엄청 힘들다 하시더군요.
땀을 흘리시며 열정적으로 연주하시는 모습 엄청 보기 좋았습니다.
즐겁게 일하시는 듯 했습니다.
....
....
아..또 이놈의 기억력이 장애를 일으키는 군요.
같이 활동하셨던 분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노란티 입으셨던 형님께서 엄청 열심히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라고하는 고등학생,
그리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먼저 한분을 보냈네요.
이번 애광원 활동은 적은 인원으로 소소하게 끝낼수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성애원 실내,실외 모두,
ps.족구하고 진팀 아이스크림 쏘셨나요-
아 이 스 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