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어제는 정말정말 날씨도 좋고 벚꽃도 활짝 피고,
무엇보다 평화로웠던 나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들과 만난 후 교통거리를 지나 자전거 박물관에 들려 체험하고,
4D영상도 관람해보고, 잠깐의 간식시간도 즐겼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자전거 타는 시간!!!
주말이고 날씨도 좋아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많이 나와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1시간정도 어른들과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모두들 안전하게 귀가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하루를 선물해 준것 같아 뿌듯함을 느껴보았답니다!!^_____^
자연과 아이들은 어느때보다 사랑스럽고 이쁜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으로 저따라 활동나온 친구 민선이도 즐거웠다고 하네요ㅎ.ㅎ
(덕분에 활동 사진도 찍어주고 고마워이잉~~+_+)
사실 운영진을 하면서 아이들과 활동 할때면 이것저것 챙기느라 잘 놀아주지도 못해서
이번 야외 활동만큼은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자 다짐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저란사람은 한없이 낯선 사람이기에 잘 다가오지도 않을 뿐더러
제가 다가가기 조차 어려웠던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의 핑계가 될 수도 있지만 매번 반성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는것 같습니다.
조금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혹은 불편하지 않게 다가가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애원 야외, 실내 그리고 애광원 봉사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활동때 또 뵈어요~^_____^v
자전거 탔다며~ㅋ 재밌었겠다~ㅋ ㅅㄱㅎㅇ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