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는거라서 조금 설레기도 하고 뻘쭘할 것 같기도 하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다들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뻘쭘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단장님이랑 방실누나가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처음에 저 기억나세요? 하고 물어보려다가 기억 안난다 하실까봐 그냥 말았는데...ㅋㅋㅋ
처음에 혼자 가기엔 좀 그래서 다음에 가야겠다 했는데 학교후배 성철이가 같이 가겠다고해서
용기내서 갔는데 가길 잘 한 것 같아요 ㅎㅎ
영화도 재미있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해서 ㅎㅎ
다음 번에는 봉사활동도 같이하고 밥도 먹고 술은 잘 못마시지만 술도 먹고 하면서
친해지자구요~ ㅎㅎ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영화만 보고 헤어져서 쪼~끔 아쉬웠네요 ㅎㅎ
다음 활동 때 봐요 ^^
담에 영화 이벵 또 했음 좋겠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