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부터 운동회 가려고 옷을입고 준비했는데 9시에 민엽이가 아닌 태일이가 왔다
태일이는 지리도 모르는데 말이다.
어쩔 수 없이 민엽이는 경성대/부경대 역에 먼저 가라하고 태일이와 같이갔다
10분후 민엽이는 도착했다며 빨리 오라는 것이다
우리는 겨우 문현역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설상가상 휠체어리프트까지 고장나서 문전역에서 바꿔탔다.
그렇게 30분이상 늦으니 민엽이가 화가 나 있었고 부경대로 가면서 욕을 들었다
가면서 내가 방실이누나 온다고 하니 화가 그새 풀렸다
그런데 누나는 오지 않았다
그때부터 민엽이는 "몇시에 와"를하며 기다렸다.
방실이 누나가 오니 표정이 확 바뀌었다
성룡이형의 기분은..
다음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