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해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지라 어쩔수 없이 오후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그래도 몸사린다고 술도 적당히 마시고 일찍 쉬었는데 정말... 날씨한번 제대로 여름입니다 ^^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리는데... 본부에 도착해 보니 아침부터 격한 봉사를 하셨는지...
얼굴을 보니 미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
그렇게 3조에 편입 되어 봉사 시작!.... 하려 하였으니... 기다림에 연속이랄까?
단장님이 기다리라구 해서 얌전히 앉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으나... 기다리는 단장님은 오질 않고...
그렇게 기다린 결과 아주 착한 동건님이 데려다 주신다고 나타 났습니다...
그렇게 팀원들 찿는다고 한참 헤매주시고... 시작 전부터 땀은 다 흘린거 같습니다.
그렇게 잠깐 쓰레기를 주웠는데 정말 너무 얄미운 사람들이 많은지라 한대 때려 주고 싶었으나...
난 착한 사람이니까... 참고 또 참았습니다
쓰레기를 줍다 보니... 힘도들고 더위에 지쳐 죽을거 같았지만 나름 기분은 좋았습니다.
솔직히 힘든 일도 아니지만 이렇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나면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일주일은 또 따뜻해 집니다...
그리고 뒷풀이...
여전히 입사 동기들과 앉아 멍하니 있었지만 아무도 안와주시공...
나름 우리끼리는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배려심 깊은 동건님이 사람들을 데리고 오셨지요.
간단히 한잔만 마실려구 했는데... 이런...
암튼 인사하러 가자구 해서 갔었지요... 정말 적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뭔 게임이 그리도 많은지...
정말 너무 힘든 게임임을 느끼고 또다시 나이에 한계를 느낍니다...^^
게임에 종류가 너무 많아 다 암기할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그래도 담음번엔 꼭 잘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벌주 너무 마셔 주셨거든요 ㅋㅋ
매번 느끼는 것이 지만 서로 안면도 없던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만나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그래서 그런지 볼때마다 미소가 번집니다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아염... 특히 친절하고 배려심 깊으신 동건님^^
담번에 정말 같이 집에가염 ^^
암튼 일주일 잘들 보내시고... 더위 조심하시고.... 몸살도 조심하세요
연식이 오래된지라... 비실 비실 하네여 ㅋ
안티가 좀 줄고 이미지 업좀 해야될텐데 ㅎ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흑인되셨던뎅 ㅋ
전화 번호 저장했다 ^^
고생 많이 하셨어요... 오... 빠 ㅋ
이번주도 어김없이 찿았으나 보이시지 않으셔서...
담엔 정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