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상현 입니다^^
후기는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거 같네요
이번 봉사는 반송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욕멘토링을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멘토링을 한동안 못갔었는데
이번엔 용기내서 가게 되었네요 ^^
(담당땐 어찌갔나 몰라 ㅋㅋㅋ)
어떤 봉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 봉사는 조금더 신중히
하는 봉사들이 있을 건데요
온천천청소나 테마봉사는 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데
멘토링 봉사는 아이들의 정서도 맞춰야 하고, 같이 목욕도 해야 하고,
많은 부분에서 조금더 신중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봉사에 비해 인원수도 조금 작고
아이들을 계속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고정으로 와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낍니다
(과거 쭈구리 시절 회상 등등 ㅋㅋㅋ)
다음에도 멘토링에 올꺼고요~
이래 저래 고민이신 분들은 다음 봉사때 그냥 눈감고 같이 와요~
처음엔 누구나 잘 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들 학생때의 경험과 추억을 통해
아이들을 볼수 있는 눈이 있으니 다들 잘할수 있을겁니다^^
글을 적다 보니 말이 많았네요 ~~
이상 2018년 03월 10일
목욕멘토링 봉사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