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라 하는 삼겹살 데이군요..ㅎㅎ
오랜만에 안평원을 찾았습니다. 애광원에 비해 무척이나 좋은 시설때문인지..사실 우리가 해야 할일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볍게 청소를 마무리 하고 잠깐의 휴식후 식사보조..
매번 요양원에서 하는 일이지만 오늘은 웬지 마음이 좀 그랬어요.
세달 전쯤인가 민화투 치시던 할머니들이 계셨는데 그 중 한분이 그날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신채 앉아 계시더라구요.
할머니 저 기억하세요? 하고 말을 슬쩍 걸었지만 할머니는 말씀도 못하실만큼 기력이 없으셨어요.
누군가를 기억해내기 싶지 않을 만큼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함꼐 봉사한 성광이 지은이 영호 모두 수고 했어요.
뒷풀이 때 마다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총무한다고 가끔 예민해져서 짜증 부리기도 합니당..ㅎㅎ
한사람이 못내고 가면 나머지가 더 부담스러울까봐 가끔 웃음끼 없이 돈 받으러 댕기곤 해요.
미안해요..ㅎㅎ 그래도 너그러운 바클 분들은 이해해줄꺼라 믿는다는 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람쥐!~ ㅎㅎ 담 봉사때 또 뵈요.ㅎㅎ
김성광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5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김민경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리미~!!ㅋㅋ^^
김민경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1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