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유기견봉사
날씨가 아침부터 흐릿흐릿한게.... Good !!
유기견봉사해보신분들은 위생복입고 받는 햇살의 따뜻함을 아실테니 이른 흐린날씨가 Good !! 인거 아시죠?
덕천모임장소에 나가니 은주 & 지은 그리고 다현씨 세분은 이미 만나서 친해져계시고
보라씨도 도착해있으시네요~
바로 고고씽 !!
다들 성격도 참 좋고 유쾌한 사람들이라 즐겁게 즐겁게...
너무 즐거운 나머지 네비양이
" 회장님 , 잠시후 우회전입니다 . "
라 외쳐도 그냥 직진 직진 ㅋㅋ
휴게소에 들러 핫바를 하나 먹어줘야하는데 즐겁게 대화하다가 금새 도착을 했네요.
으아니..
피부미인 고순맘누님께서 안계십니다. ㅠ.ㅠ
누님과 더불어 누님이 손수 저번달 준비해주신 식사가 그립네요 ~.~
오늘도 바보클럽봉사자들이 대부분이었고 처음오신분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다들 어찌나 열심히 잘해주시는지 평소 갈시간까지 늘 도울거리가 많이 남았었는데
평소보다 일찍 마무리가 됐어요.
돌아오는 길에 우리 이쁘니 띠동갑동생들과
차에서 쿵짝쿵짝~♬
너무 즐겁게 귀가했네요.
다음에도 함께 가고싶은 우리 귀요미들 !!
보라씨 덕천에서 내려드렸어야하는데
괜히 부대까지가서 귀가시켜서 죄송합니다.
유기견봉사 맡아서 해주고 있는 우리 병우 오늘도 수고 많이했구
멋쟁이 재윤이는 오늘도 듬직하게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오토바이타던 동생분은 이름을 모르겠네.
인상이 너무너무 좋던데 다음에 또 함께해요.
남자막내 기훈씨도 오늘 웃으면서 봉사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다현씨도 성격이 너무 좋아보여서 짓굳은 농담을 많이했는데
괜찮으시죠? ^^
부경이는 이제 농담 적응 잘 하던데 ㅎㅎ
우리 이제 친하니까 형이라 불러~ 형~
나머지 분들도 오늘 말씀 많이 못 나눴지만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웠습니다~
오빠도차량지원해줘서 고맙구 수고많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