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비치펜션에서 신나는극장과 함께한 땀바체험단 후기!! :)

김태경
7 4,090 2014.12.03 11:15

요번 땀바체험단 에서는 기장에 위치한 스타비치펜션에 다녀왔답니다~ 신나는극장의 배우,스텝분들과 바보클럽 땀바 분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후기 고고고~

저는 선발대에 속해서 오후3시 1차출발을 할려구 집에서 일찍 나갔지만 갑자기 버스가 털털털 거리더니 으아닛 차량 후미부분에서 시꺼면 연기가..ㅎㅎ 결국 다른 버스로 환승해서 가느라 남들보다 늦게 도착했지요~ 이미 장을 다보시고(액체뿐이지만..ㅎㅎ) 성광형차안에서 대기중이신 성룡형과 신재형님~ㅋㅋ 제가 타자마자 출발~ 가면서 90년대 노래도 듣고.. 역시 여행 출발에는 음악이죠!?

숙소 도착 뒤~ 우선 짐을 이리저리 놔두고 한번 찍어보았어요~ 좌측에는 미니바! 우측에는 오션뷰인 커다란 창! 티비좌측으로는 오픈형 주방에 뒤측으로는 편히 쉴수있도록 커다란 방이 2개나 있더군요.

크 ㅠ 비가 오늘 날씨여서 바다안개가 가득가득~ 숙소안의 창으로 찍은 숙소 앞바다 전경이랍니다 ^^ 화창하진 않지만 차가운 바다만의 매력! 아래쪽에 보이는 바위는 나중에 저희의 사진찍는 장소가 된답니다.

비가 오는데도 잘 보이는 수평선! 수평선 근처에는 입항대기를 위해 정박중인 대형선박들이 보이더군요~+_+

이렇게 근처 풍경도 둘러보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던중 수혜누나와 지빈누나도 오시고 어둑어둑 해질쯤 다시 차를 몰고 픽업하러 가신 성광형과 함께~ 찬우형,수정누나도 도착!

바클인들이 모였으니 사진은 필수겠죠?ㅎㅎ 꽃받침 포즈로 찰칵!

또 다른 바클인들의 필수요소! 자기소개를 하며 시간이 흘러흘러~ 신나는 극장분들이 도착하셨어요.

짐을 한가득 들고오셔서 짐 날라드린다구 처음사진은 찍은게 없군요~ 흑흑 ㅠ

어수선한 분위기에 짐을 정리하구 8시가 되기를 기다리다가! 8시!! 되는 순간 모두들 배가 고팠던지 ㅋㅋ 영화속의 좀비들처럼 우르르 바베큐장으로 몰려갔답니다~ 처음에는 저희 바보클럽,신나는극장이 따로 앉았었지만 같이 이야기도 하다보니 벌써 호형호제 하는 사이가 되었다라는~ㅋㅋ

고기를 다굽고난뒤에는 저도 착석뒤 맛난 고기와 함께 술을~ 호로록~ ㅋㅋ 다함께 얘기도하고 게임두하고! 하루만에 이렇게까지 친해질수있다는걸 처음 느꼈답니다~ 새벽까지 놀구 저는 저도모르게 의자에 잠깐 앉은사이 의자에서 숙면을.. Zzzzzzz....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의 고통이..으..

일어나서 씻구 아침식사뒤~ 으아닛!? 이분들이 아침부터 게임을!! 허나 벌주가 아닌 벌수 였답니다 ㅎㅎ 마시면 피부도 좋아지고 숙취도 사라지는 마법의물!! 6명의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엔 둥글게둥글게 앉아서 거의 10명 정도의 인원들이 다함께 블링블링한 피부를 위해서 벌수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