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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5 빛둘레공부방, 그 뒷이야기!

김병우
2 2,329 2014.11.17 13:26

굶주린 배를 붙잡고, 글 적어 보는 김군 입니다...

빨리 쓰고 밥먹으러 가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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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둘레 공부방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빛둘레 공부방 봉사~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줄 수 있어 참 좋죠... ㅋ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실에서 출발~~~

근데 지각해서 단장님께 혼나고.. ㅠㅠ  여러분! 우리 지각하지 맙시다. ㅠㅠ

아이들 데리고 이제 출발~

가는 도중 빛둘레 공부방 수녀님을 만나서 공부방에 짐 올려드리고, 귤 박스 받아서 다시 출발!

올라가는 길에 창석이와 번갈아 가며 들고 가는데... 중간에 헤어져서 혼자 들고 가니...

운동장 도착해서 이미 탈진... 아... 저질 체력... 힘들어라.. ㅠ

그래도 정비하고 아이들과 체육대회 시작~~~

팀은 빛둘레 아이들과 봉사자 분들이 뒤섞여서 미녀와 야수팀과 바보팀으로!

전 미녀와 야수팀에 들어갔죠! 물론 전 야수겠죠?

이제부터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

첫 경기는 2인 3각, 릴레이!

이건 뭐... 3대 0으로 미녀와 야수팀이 압승! 바보팀이 너무 못해요!!!! ㅋㅋㅋ

다음 종목은 피구!

짝피구와 일반 피구 두번을 했죠!

전 잔인하게 아이들을 계속 공격! 그 결과! 피구 역시 미녀와 야수팀 압승!

근데 아이들도 진짜 잘하더라구요.. ㅎ

마지막 종목은 축구!

상율이와 창석이가 열심히 하는 가운데...

하지만 저는 체력이 없어서 축구에선 그냥 관람객 수준.. ㅋㅋㅋ

결국 축구는 2대 1로 졌습니다.. ㅠ

참고로 골은 3개.. 슛 갯수는 3자리.. 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마지막으로 선물 받고 밑으로 내려와서 각자 집으로~

그리고 뒷풀이를 가는데.. 오~~ 왠 일로 전원 참석!

이열... 그래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마지막이 4 A.M 이라는건 함정!

ㅎㅎ

다음에 또 봐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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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찬우 : 준비한다고 수고했으~~~ 뒤에서 조용히 듬직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아~~

유신재 : 기획에서 준비, 마무리 까지! 너도 정말 수고했다~~ 사과는 잘 땃니?ㅋ

염창석 : 반바지만 아니였음... ㅋㅋㅋ  그래도 열정적인게 대단한거지! 짐승아! 사람이 되거라!!! 훗훗훗!
 
정유진 : 전부다 참여하진 못했지만, 중간중간 참여해서 아이들 챙겨주고 도와주는게 참 고마워~
 
하승호 : 막내야! 뒤에서 아이들 챙기느라 수고했어! 다음에는 나의 부림을 받아랏! ㅋㅋㅋ
 
주한나 : 100여 번의 슛팅 끝에 1골! 그리고 남은건 뒷끝! 대단하군! ㅋㅋㅋ
 
박성광 : 차 들고 와서 시작부터 신재 도와주면서 열심히 잘 해줘서 고마워~
 
김규동 : 역시 사람은 알아가면서 바껴 가는 거지? 그렇지?ㅋ
 
김은정 : 친구가 달리는걸 구경만 하다니! 너무하시네! 집에는 잘들어가셨느지? ㅋ

김인선 : 축구하는데 아주 그냥! 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필드를 질주하시는데 대단해요!
 
김진석 : 아이들의 움직임이 장난 아니죠?ㅋ 눈에서 때면 힘들어요.. ㅎㅎㅎ
 
임형관 : 너무 조용히 있는거 아녜요? ㅋ 다음에는 즐겁게 놀아요~
 
하수혜 : 아이들이랑 잘 어울리셨어요! 음... 뭐가 어울린걸까요?
 
이상율 : 게임 메이킹 하느라 수고했으! 너가 킹메이커는 아니여도 무승부 메이커였다... ㅋㅋㅋ

댓글

정유진
상율이 보내는거 나였음ㅋㅋㅋㅋ 오빠 수고많았어^^ 대단한ㅋㅋㅋㅋ 우리 운영진들..ㅋㅋㅋ
김병우
너무 한다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