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군 입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ㄷㄷㄷ 보람찬 봉사활동 하시면 맘이 훈훈해져 감기 예방되지 않을까요 ㅋ
전 안평원으로 갔어요 ^^
매달 중,고등학생들이 협주와 노래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있네요 어린 나인데도 참 착하네요
훈훈합니다 할머님들은 손자같아 좋아하시더군요 ㅋ
저희 바보클럽은 묵묵히 구석구석 청소를 하구요
연주 들으며 봉사하니 뭔가 더 기분이 오묘했던~ ^^
별미네요 ㅋㅋㅋ
학생들의 공연이 끝나고 저흰 할머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ㅋㅋㅋ
연주는 못해줘도 어르신들 얘기는 정말 잘 들어주는 바보클럽이니까요 ^^
많이들 웃어주시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워요 항상 ^^
어르신들의 간식시간~ ^^ 요즘 한창 맛난 삶은 고구마가 나왔어요 생강차랑 같이 먹여도 드리고~
그런데!! 할머니들에겐 생강차가 음료수로 불리고 있었음 ㅋㅋㅋ 면역력에 좋은 음료!!
아이구 잘한다~
복지사 선생님이 저희 고생한다고 주신 고구마와 음료수 ㅋ
잠깐 휴식하며 봉사자끼리 수다떨며 냠냠~
수다 수다~
조물 조물~
혼자 식사가 불편하신 어르신께 먹여 드리는 시간~ ^^
식사가 끝나고 마무리 뒷정리까지 완벽한 바클!
다들 고생이 많으셨어요 ^^
봉사를 마치고 오늘 봉사 잼있었다 라는 봉사자들의 말을 들으니 저도 더 기분이 좋네요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봉사때 또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