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는 애광원 안평원 선아원 세곳이 봉사를 해서 바클 분들을 마니마니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은 날인것 같아요.
화창한 날씨에 아침부터 서둘러 일어나 운영진 회의를 짧게 3시간 정도 하고..ㅋㅋ
애광원으로 서둘러 고고.^^*
본관 5층 ~ 어쩐일인지..온통 도배 공사로 정신이 없으셨어요.
치우고 닦고 치우고 닦고... 원래 청소 끝나고 노래 몇 곡 불러 들려야 하는데 식사시간만 겨우 맞쳐 부랴부랴 청소 끝...ㅎㅎ
우리 영경이 할머니에게 손뽀뽀 몇번 날려드리고~ 거실에서 우리가는거 손 흔들어 주시던 할머니들을 뒤로 하고 봉사를 마쳤습니다.
그날 따라 할머니들이 내일 다시 오라고 하시는데..정말 맘이 찡...
빠지지 않고 봉사때마다 가야겠어요..이젠 제가 보고 싶네요..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