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왔는데 올때마다 정말 건물들이 이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바보클럽 단장님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저야~ 다 친하지만 안 친한 분들이 있어서
많이 어색해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바보클럽만의 공식절차인 소개를 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고 가까워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소개는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소개는 조금이나마 그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요렇게 포즈도 똑같이 해서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ㅋㅋ
조금 기다리다보니 신나는극장 분들이 오셨어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오니 시끌벅적
제가 좋아하는 허둥9단 동환이 행님과 친해지고 싶은 배우들까지~!!
이번 기회에 맛난것도 같이 먹고 술도 먹으면서 친해져야겠어요ㅋ
다들 저녁을 안먹어서 바로 바베큐장으로 이동!!
인원이 거의 20명 이상이기 때문에 야외 바베큐 그릴 4개를 써서 굽기로 했어요 ^^
정말 진지하게 고기를 구우시더라구요 ^^ 너무 열심히셔~
역시 남자는 뭔가 집중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거 같아요.
저도 고기 구울때~~ 그랬겠죠???ㅋㅋ 지송ㅜ
지글지글 ~ 고기가 얇아서 더욱더 잘 굽히더라구요.
거의 다 익어가네요.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줘야~ 고기의 완성^^
요렇게 싱싱한 야채와 장도 준비 완료
삼겹살도 굽고 소고기도 굽고 엄청난 양의 고기들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저의 잘못된 생각이 었어요.
인원도 많은 뿐 더라 고기가 금방금방 없어지고 ㅋㅋ 결국에는 술만 남았네요.
그래도 과자랑 라면 밥 등 준비가 되어 있으니 ㅋㅋ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네요.
배우들과 술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어색했던 처음에 비해서
서로서로 맘을 열다보니 ㅋㅋ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다들 성격도 털털하시고 ㅋㅋ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해봐요.
흠.. 몇시지?? 내가 술을 얼마나 먹은거지?? 술을 먹다보니 붕뜬기분?? 취한건가?
그래서 저는 gg를 치고 새벽3시에 자러들어갔어요.
마지막까지 남은 배우분들은 6시까지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헐~ 대단대단
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정말 맑더라구요. 날씨도 그렇게 추운거 같지 않구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
배우분들은 거의 대부분 주무시고 계시고 저희 바보클럽 땀바들은
나와서 바람도 느끼고 ㅋㅋ 사진도 찍기로 했어요.
위에 사진에 보는 곳에 이동을 해서 단체사진 한번 찍자고 단장님이 그러더라구요.
건너오다가 빠지고 ㅋㅋ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 ^^
요렇게 ㅋㅋ 수정이가 가지고 온 셀카봉으로 다같이 촬칵~!!
나중에 나올때 태경이가 수정이 업어줬는데 ㅋㅋ 결국 빠뜨리고 맘 ㅋㅋㅋ
이렇게 함께 웃으니 더욱더 가까워진거 같네요.
마지막은 배우분들과 바보클럽과 함께 마지막 사진^^
정말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네요.
요즘 땀바체험단 모집을 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더라구요.
같이 여행도 가고 맛난것도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거 같아요 ^^ 눈띵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이제는 같이 참여해봐요 ^^
봉사만하는 곳이 바보클럽이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바보클럽 소속된 것이 인생에 큰 행운 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
바보클럽&신나는극장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 ㅋㅋ
여기에는 제가 보이네요 ㅎㅎ
자주 보아요~~
힐링하고 왔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