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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들과 함께한 체육대회(10/9)
정유진
4 2,413 2015.10.12 16:19
4 2,413 2015.10.12 16:19
핵심만 적어야지...ㅋ
고등학교때 젤 가고싶었던 부경대학교...
담임이 동명대학교에 안 되면
부경대에 가라고 했었는데... 우리
학교 갈 생각이...ㅋ 그래도 후회는 안한다.ㅋ
근데 잠시, 내가 지금 왜 이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나오니까 7시10분...
도착하니 8시쯤엔 사람들 켜녕... 동의대학교순환버스들만.ㅠ
잘못 들었던 후배들 온다고 병아리색 옷 입고 온 태경이와
대충 입고 온 나는 걸어서 가야겠다...ㅋㅋ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보지 싫었던...ㅋㅋ)
운영진들이 오는대로 재밌는 일하기 시작...ㅋㅋ
신재오빠랑 나는 경품맡은... (신재오빠가 알아서 잘 관리하겠지라는...)
딱히 할거 없는 업무.ㅋㅋ
경남이오빠 맡은 거 명찰이나 도와주자...
근혜랑 혜란이 그리고 수진이 효정아 끝까지 도와줘서 고맙워...
잘한다고 경남살고 경남정보대를 졸업한 경남이오빠한데 칭찬받고...^^ 그리고 조장이 아니지만 조원들 이끄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민기오빠는 나 아프다고 하니까 소화제를 한 병 사주면 되는데 두 병이나 사줘서 감동받을 시간이 없었다...
일하고 있을 때 와서 줘서ㅋㅋㅋ
비팀!! 우리팀 누가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ㅠㅠ
비록 졌지만 좋은 말씀도 듣고 좋은분이랑 같이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기달렸던 경품시간이 돌아왔다....
병우오빠가 자경이한데 유진이 도와줘라고 했던... 내가 가 있어라고 햇는데... 안 가고 아니면 도와준건가ㅡㅡ;; 왜 애기하고 있는데??
정신 하나도 없고 자리도 비좁았던 자경이한데 앉아라고 해서... 앉았다... 고맙다... 앉아줘서...
난 그 경품... 누가 했는지 알고 있다...ㅋㅋㅋㅋㅋㅋ
후기 별로 없어서 슬펐는데 언니가 적어주셨네요ㅎㅎ 재밌었을것 같아요~~ 운영진분들 고생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