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토요일 오후. 결혼식과 돌잔치 사이에 시간이 나서
빛둘레공부방 아이들과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도심속에...아니 부대에 동물원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내요. ㄷㄷ
신재의 배려로 주차장을 옮기고 나니 아이들이 와있었고
아이들보다 봉사자들이 많아서 저는 아이들 잘하나 살피면서 사진이나 찍어주기로 했답니다.
아이들도 동물들을 보니 좋아하고 저도 백만년만에 와서 덩달아 신이 났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저번주 유기견 봉사를 다녀와서 그런지 만감이 교차하기도 하였지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랄까....ㅎㅎ
남은 일정이 있어 뒷풀이는 참석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활동사진은 밴드에서 더 보실 수 있으십니다.
경선이도ㅋㅋㅋ
사진 잘 나왔어요~ 찍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