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일날 진행한 바보클럽 헌혈, 캠페인 봉사를 소개합니다 ^^
좋은 뜻과 건강한 신체를 가진 우리 바보클럽 회원들이 함께 모였네요 ^^
이날은 폭염주위보가 내려 한창 더운 날씨였어요 ㅋ 가만 있어도 땀이 나는~
이번 활동은 헌혈하실 헌혈봉사자와 헌혈캠페인 하실 봉사자들을 나누어 진행했답니다 ^^
진행하기전 봉사자교육과 봉사간 유의 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ㅋ
서면에 위치한 헌혈의 집 ^^
센터장님도 젊은 청년들이 단체로 헌혈, 캠페인 하려 모이니 많은 고마움과 친절을 배풀어 주시네요 ㅋ
보통 젊은 학생들 위주의 캠페인은 보았으나 20~30대의 청년들이 단체로 활동하는 건 쉽게 보기 힘든 것 같아요 ^^
물론 많은 분들이 전국적으로 봉사하시지만 저희 바보클럽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 ㄱㄱㄱ
감옥 면회실...ㅋ
최근 1년간 외국여행, 철분부족, 복용약 등 점검을 하고 헌혈 가능 유무를 판단합니다 ㅋ
헌혈 대기자 ~ ^^
헌혈 희망자는 많았으나 몇몇분이 헌혈 불가가 나왔네요 ㅋ 헌혈을 못하신 분들은 캠페인 진행하고 다음 기회가 될때까지 열심히 몸관리 해봐요 ㅎㅎ
헌혈자들은 자신의 피를 기부하게 되었고 헌혈캠페인 봉사자는 피를 뽑진 않았지만 큰 에너지를 사회에 기부하게 되었어요 ㅋ
저 또한 헌혈을 하지 않았지만 ( 사실 불가합니다 ㅋ )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즐거운 봉사가 되기 위해 기획과 진행에 그 피를 쏟은것 같아요 ^^
남녀노소 즐거운 마음으로~ ^^
사색보단 검색의 시간이 잦은 현대인 ㅋㅋㅋ
헛! 레이싱 걸들인가요 ^^
캠페인 시작하러 갑니다~~~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임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봉사~ ^^
" 헌혈 하세요~ " " 한혈 하고 가세요~ " " 아이 러브 블러드(?) " " 기브미 블러드(?) "
한창 잼난 구호로 시민들에게 홍보 중입니다 ^^
더운 날씨지만 바클회원들 스스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진심어린 마음이 조금씩 시민들에게 전달 되는걸 느끼네요
큰 권유를 하지 않았지만 일상속에 있는 시민들의 기억속에 헌혈이라는 따뜻한 두글자를 되새기게 한 것 같아요
헌혈 할때가 되었네. 헌혈 언제 했더라. 연인끼리는 서로 헌혈하자고 얘기하며 지나가는 시민들 ^^
시민들에겐 의미를 저에겐 영감을 주었던 활동인거 같아요 ㅋ
실제로 우리의 캠페인으로 인해 헌혈의 집으로 올라간 청년, 헌혈하러 마침 가고 있는 길이라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까지 ^^
흐뭇하게 바라보시더군요.
젊은이들을 흐뭇해 하시고 스스로도 뿌듯 하실 것 같네요 ^^ 왠지 젊은 우리들이 어르신 헌혈의 뜻을 옹호하고 있는 느낌 ^^
이번 몇시간의 활동으로 인해 몇분의 마음에 헌혈을 알렸을까요 ^^
ㅋㅋㅋㅋㅋㅋ
따...땀이 난다 ~
땀이 날만 하면 시원한 헌혈의 집으로 피신~ 휴식후 장소 이동 ^^
헌혈자들도 휴식시간을 마치고 같이 참여중입니다 ^^
체력 고갈? ^^
이날은 현장에서 현혈증이 필요한 회원에게 개인적으로 헌혈증 기부도 했답니다 ^^
약속이 있어 빠듯한 시간에도 헌혈증 전달을 위해 봉사 참여하신 형님 !!
헌혈후 헌혈증은 개인적으로 자유로이 사용하시고 만약 바보클럽에 기부시 일괄적으로 모아서 소외계층을 진료하는 의원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
먼가 여운이 남는 의미가 있는 활동 그리고 후기...
봉사로 인해 생활속에 필요한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갔으면 합니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
다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봉사로 똘똘뭉친 바클인.. 아자아자!!
그리구~ㅎㅎ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YOUR BLOOD
이거예영ㅎㅎㅎ
덥고 뜨거운 햇빛에 너무 지쳤었지만ㅎ 뭔가 보람있고 뿌듯한 봉사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