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사활동 운영진 워크샵 떠났어요~
안녕하세요. 운영진 "경남 살고 경남 정보대를 졸업한" 김경남입니다.
7월 25일은 워크샵을 떠났던 날인데요.
낮에는 날이 덥고 해서 일단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러나! 저녁 8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바보클럽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회의도 하면서 다양한 준비를 하였답니다.
또 한번 그러나! 4시간 숙면을 취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곡에 앉아서 회의를 또 했다는 사실!
또또 한번 그러나! 부산을 내려와서 감자탕 집에서
오후8시부터 밤 11시경까지 회의를 했습니다.
신입 운영진이라서 이런 경험 처음이었으나
기존 운영진 분들께서는 매 분기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회의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고 느껴졌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신입운영진인 저에게
열정과 자부심을 심어 넣어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가 바로 밀양에 있는 동강중학교 입니다.
잔디와 함께 정말 넓게 탁! 트인 공간이었답니다.
동강중학교 이사장님이었는데
사무국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영민이형은 무엇을 보고 웃고 있었던 것일까요? ㅎㅎ
계곡 근처에 왔으면
물가에서 발 한번 담궈줘야하는거 아니겠능교..~
동민이는 더위에 벌써 지쳤는지 홀라당!
바보클럽 운영진들의 포스 사진입니다.
어디론가 떠나는 느낌이 제대로 살아있죠잉?
동강중학교 입구에서 한 컷입니다.
그 중학교 앞에는 계곡이 있었는데
내려오기가 조금은 험하더라구요.
사무국장님이 먼저 내려가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자경이도 조심스럽게 한 발 내딪으면서 무사 도착!
계곡 자태 보소~
완전 발 한번 담궈줘야할 느낌이 솨르르~
지금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발 담그고 시원하게 노는거냐구요?
아니죠~
바클 운영진들은 혹시나 우리 바보클럽 회원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도 다치지 않게 뾰족한 돌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합니다.
계곡인데 생각보다 뾰족해서 다칠 수 있는 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으샤으샤~
적당히 시원하게 놀고 나서
수박을 쪼개야 하는데 칼이 없서용~
그래서 단장님의 아이디어로 무언가로 잘랐는데 기억이 안남...
여튼 이렇게 잘렸답니다.
역시 수박은 손맛인기라예~ ㅎㅎ
이 분은 왜 이러는 걸까요?
바다가 아니랍니다. ㅋㅋ
동민이를 향해 일격을 가하려는
영민이형의 필살 발차기~ 장전 준비!
동민이를 공격하라!!
영민이형과 경남이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최강 동민이..ㅋㅋ
영민이 형의 발차기를 받아랏!
슬슬 자리를 피해 도망가려는 경남이 발견~
동민이에게 사로 잡혀
막 옷을 벗기는 동민이..
옷 막 벗기는거 아니다. 동민아?
이렇게 다시 동강중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위엄있는 자태로 내려오는 영민이형~ ㅎㅎ
태경이 슛~ 동민아.. 머하니?....
영민이형의 호날도 뺨치는 개인기~
모두를 주목시킨 현란한 개인기!
(사진 잘 보시면 모두가 영민이 형을 쳐다보고 있어요)
자자~ 다들 준비 잘하고 있는가!
매의 눈빛으로 운영진들을 쳐다보고 있네요.
수저를 놓는 착한 경남이(?)
야채를 손질하는 청순한(?) 신재
열심히 요리 중인 단장님!
자경이는 모하고 있는걸까요? ㅋㅋ
근데 덜쓰신 건가 뭔가 끝마무리가 없는ㅋㅋㅋㅋ
다들 고생 많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