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5일 봉사 시작!!
햇빛에는 얼굴이 주근깨가 진해지는 이유로
여름에는 실내봉사만 할 생각이었는데
메르스를 이유로 봉사를 오랜기간 하지 못해서
야외 봉사라도 하고 싶어서 신청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뚜둥!
다행히 햇빛이 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바클인
경남이의 후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오늘의 온천천 정화봉사 특공대들이 모여서
단장님의 바보클럽에 대한 정보와 봉사 수칙 등의
열혈 강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열혈 강의가 끝난 후 단장님은
남자들에게(?) 봉지를 나눠 주고 계시죠.
이 봉지는 무엇이냐? 하면은..
별거 없어요. 그냥 쓰레기를 담는 곳이에요. ㅋㅋ
몸을 사리지 않는 정화 봉사 특공대들은
보이는 쓰레기도 물론이며 풀 속에 있는 작은 쓰레기 마저도
꼼꼼하게 주우며 전진해 갔답니다.
" 앞으로 ~ 앞으로 ~ 앞으로 ~ 앞으로~ "
보이시나요?
이렇게 봉사를 자주 했던 봉사 특공대는
자전거를 타는 시민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는 걷지 않는답니다.
※ 자전거 도로는 많은 자전거들이 다니므로
위험할 수 있으니 다음에 온천천 봉사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개 '똥' 같은 경우가 있네요.
사실은 조금 부담스러운 ' 똥 ' 이긴 했지만
다행히 딱딱하게 말라 있어서 부담은 덜했지요.
단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물 사체 같은 것도 치운적이 있다고 하던데,
와..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네요.
잠깐 쉬는 타임이었는데
J양은 봉사를 해서 기분이 더 좋아진건지
전혀 지친 기색없이 오히려 웃고 있네요.
이것이 바로 '봉사의 힘!'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배 꽁초가 이렇게나 많이 나왔답니다.
담배를 함부로 버리면, 이걸 다 먹여버릴 예정입니다.
농담이구요. ^^
담배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앗~ 봉지가 4봉지나 되었는데 몇 봉지가 안보이네요.
열심히 일한 바클 봉사 특공대의 단체 샷입니다.
다들 봉사가 즐거운지 웃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아... 한 분은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저 형은 종일 바쁘게 일을 하다 오셨는데도
봉사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Good!
피곤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우리 모두 봉사합시다.! ^^
똥치운다고 고생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