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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5일 온천천 정화봉사 후기

고병찬
10 3,050 2015.07.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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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전례 없는 1달반의 활동 휴식기를 가졌었죠 ^^

봉사를 안하니 몸이 근질근질~ ㅋ

다시 재개한 바보클럽의 봉사활동!!

7월 5일 온천천 정화활동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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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역에서 부산대 역까지 나들이하며 회원들끼리 재미나게 얘기도 나누고 각종 쓰레기도 줍는답니다 ^^


각종 쓰레기라 함은.. 담배꽁초. 각종 플라스틱 용기. 포장지 등~ 가끔 개똥과 동물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요런 혐오성 쓰레기는 씩씩한 남자 회원들이 열심히 주워주네요 ㅋㅋㅋ


오늘은 얼마나 나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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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을을 가지고 처음 오신 신입회원분들도 열심히 정화작업을 하네요 ㅋ


기특한 기태는 친구를 데려와서 활동하고~ 매번 친구에게 바보클럽을 소개하고 최대한 많은 친구를 데려오고 싶다 하네요


좋은 마인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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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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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구석 한곳에서만 나온 담배꽁초들~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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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을 다끼면 손에 땀이 나서 저 나름 발명한 손가락장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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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은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이네요


구에서도 온천천 환경조성에 많은 일을 해줘요. 하지만 가끔 폭우로 인해 범람 해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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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물들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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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산책로는 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요~


이런 동물들과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산책 하실 수 있게 바보클럽은 월 1회 온천천정화 봉사를 진행한답니다.


이것도 세상에 기여하는 일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ㅋ


바보클럽 강민수 회장님께서 들려주신 도덕경 속에 한구절


" 천도무친 상여선인 "

자연의 이치는 편애함이 없고, 항상 착한 사람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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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똥이 나왔네요.


경남아 혐오물 처리한다고 고생 많았어 ㅋㅋㅋ


다행이 굳어 있었다며 즐거워하며 치우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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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똥은 완전히 굳어 있지 않았다..


기태가 달려와 치움~ ^^


오늘의 결과 : 2똥. 사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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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부대역앞 공연장이 있는 벤치 구석...


먹다남은 음식. 음식 포장지. 먹은후 뒷처리한 휴지. 음료수 병. 과자봉지...


예전 우리의 모습이었을 수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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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 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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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7월 5일 봉사 후기를 마칩니다..


다들 너무 즐거웠고 고생했어 ^^


댓글

정유진
오빠 수고많앗어요..ㅋㅋㅋㅋㅋㅋ 사진좀 펴갑니다^^ 단체사진요..ㅋㅋ
이주연
단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당~~^^
고병찬
담엔 주연이도 와~ ㅋ
정혜란
ㅎㅎㅎ봉사조앙
김성룡
간만에 활동지휘 수고많았어~
고병찬
덕분입니다
김윤정
담번엔 컨디션 조절 잘해서 꼭 참석할계영!!ㅎ 나도하고싶다ㅎㅎ
고병찬
윤정아 똥치워줘 ㅋ
김경남
단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고병찬
니가 더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