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역에서 부산대 역까지 나들이하며 회원들끼리 재미나게 얘기도 나누고 각종 쓰레기도 줍는답니다 ^^
각종 쓰레기라 함은.. 담배꽁초. 각종 플라스틱 용기. 포장지 등~ 가끔 개똥과 동물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요런 혐오성 쓰레기는 씩씩한 남자 회원들이 열심히 주워주네요 ㅋㅋㅋ
오늘은 얼마나 나올까요 ^^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을을 가지고 처음 오신 신입회원분들도 열심히 정화작업을 하네요 ㅋ
기특한 기태는 친구를 데려와서 활동하고~ 매번 친구에게 바보클럽을 소개하고 최대한 많은 친구를 데려오고 싶다 하네요
좋은 마인드구나~
항상 열심히~~
농구코트 구석 한곳에서만 나온 담배꽁초들~ 많구나~
고무장갑을 다끼면 손에 땀이 나서 저 나름 발명한 손가락장갑~ ㅋㅋㅋ
온천천은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이네요
구에서도 온천천 환경조성에 많은 일을 해줘요. 하지만 가끔 폭우로 인해 범람 해 버리면...
여러 생물들이 삽니다
온천천 산책로는 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요~
이런 동물들과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산책 하실 수 있게 바보클럽은 월 1회 온천천정화 봉사를 진행한답니다.
이것도 세상에 기여하는 일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ㅋ
바보클럽 강민수 회장님께서 들려주신 도덕경 속에 한구절
" 천도무친 상여선인 "
자연의 이치는 편애함이 없고, 항상 착한 사람과 함께 한다...
드디어 1똥이 나왔네요.
경남아 혐오물 처리한다고 고생 많았어 ㅋㅋㅋ
다행이 굳어 있었다며 즐거워하며 치우는 모습 ^^
2똥은 완전히 굳어 있지 않았다..
기태가 달려와 치움~ ^^
오늘의 결과 : 2똥. 사체 없음
온천천 부대역앞 공연장이 있는 벤치 구석...
먹다남은 음식. 음식 포장지. 먹은후 뒷처리한 휴지. 음료수 병. 과자봉지...
예전 우리의 모습이었을 수도 있답니다 ^^
주섬 주섬~
이로써 7월 5일 봉사 후기를 마칩니다..
다들 너무 즐거웠고 고생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