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헌혈으로 3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 '김경남' 인사드려요.
저는 봉사활동을 한 달에 한 두번은 하는 것 같네요.
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찾은 '헌혈봉사'
헌혈을 오랜만에 하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되었지요.
서면 한복판에서 처음에는 부끄러웠으나
나중에는 오히려 막 소리치고! 따뜻했던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신입분들과 함께 간단한 교육을 하는 중입니다.
핸드폰을 들고 사이트에 접속하여
열혈 강의 '단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헌혈의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거 어떻게 넘어가지? 라면서, 눈이 휘둥그레 져서는
단장님의 도움을 받고, 다음 단계로 이동했던 정OO 땀바!
결과는..?
저는3번 부스로 들어가서 위의 회원과 같이
이런 저런 조사를 받게 됩니다.
너, 어제 밤에 머했어?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진짜에요..
이런 조사 아닙니다. ㅋㅋㅋ
'경남이'의 접수번호는 48번!
헌혈의 집에 가득 담겨있는 과자 통에서
하비스트를 냠냠 먹고 있는 나..
사실, 헌혈보다 먹는게 더 좋아서 온건 아닐까?
자신을 되돌아 보닌 초심이..
먹는 것도 좋은데!.. 좋지만..
헌혈이 우선이 되어야죠~
헌혈의 순서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이런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 그림 하나로 모든게 설명이 되어지는 느낌이라할까?
이런 센스는 오랜 블로거 실력이라고 할까요. 하하하~
헌혈 문진을 시작하게 되면
이렇게 '헌혈 추출 자유이용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초심이도 헌혈을 하고 싶었으나
전날 복용했던 약 때문에 안된다고 하네요.
헌혈하면 남을 도울 수 있어 신나하던 최OO 회원님은
들뜬 표정으로 피를 뽑고 있습니다.
' 내 피를 기부하겠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
20살인데, 이렇게 용기내어 찾아 온
황OO 군은 아직 피를 뽑고 있진 않지만
조금은 긴장한 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용기내어 한 번더 합!
이제 헌혈을 해야하는 권OO 회원님!
봉사에 대한 애착이 강하시더라구요.
황OO 회원도, 직접 데리고 오셨다는..
항상 웃고 계셔서 그런지, 정말 평화로워 보이는 형이었다구요.
이렇게 회원님들께서는 헌혈을 하시고
헌혈 증서를 획득!하셨답니다.
모두들, 따뜻한 일이지만 쉽지 않은
헌혈을 주말인데 시간도 내주시고 오신다는 점에
이렇게 헌혈 하시는 분들은 다하시고
잠깐의 휴식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OO 회원님께서 왜 나를 찍고 있냐며
얼굴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 잘못해써.....
오늘 봉사 인원에는 없었지만
바보클럽이 헌혈 봉사를 하는 것을 알고 연락 후 방문한 안OO 회원!
상남자 답게 웃 옷을 풀어 헤치더니!
나도 헌혈을 하겠어~
다음엔 헌혈도 할 수 있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