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진 김동민 입니다
10월 25일 일요일 온천천 정화 테마봉사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맑은 날씨의 일요일~!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봉사하기 딱 좋은 날씨더군요
총 11명의 봉사자가 모였어야하지만..
1명의 당일결석..
(당일 결석 , 당일지각 안됩니다..!!)
5명씩 팀을 짜서 양쪽으로 나누어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엉망으로 되어있는 쓰레기봉투가 있더군요
대부분 밴치 뒤쪽에 쓰레기들이 집중 되어서 있더군요
대부분 담배꽁초.. 바클의 흡연자 분들은 함부로 안버리겠죠..?
다시금 산책을 하며 꼼꼼하게 쓰레기를 주웠답니다
벌써 쓰레기 봉투가 가득가득 차더군요
멀리서 보니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좌측에 계신 아주머니 두분이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칭찬이라서 그런지 건너편까지 잘들렸어요~!
동래역 , 명륜역 을 지나 온천천 역에서 휴식을 했답니다
지혁이형님이 주운 쓰레기 막대기로 나쁜짓을..
모두 이거 보세요!!!!
그래도 지혁이 형님은 착하고 배려심 깊은 참 좋은 형님입니다.. 하하하하..하하
휴식을 끝내고 건너편 팀과 함께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지혁이형님의 지휘아래 정말 열심히 쓰레기를 줍던 봉사자분들
(처음 오셨던 강진우형님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지더군요..!)
3개의 역을 지나오면서 100L짜리 종량제 3봉지 넘게 쓰레기가 나왔네요
모두 깔끔하게 정리를 해서 봉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한달에 1~2번정도 정화청소를 하고있는데
매번 느끼는 느낀점은 쓰레기통이 정말 없다
양심없이 생활쓰레기들도 구석퉁이에 버려놓고 가는사람이 드물게 있다
담배꽁초 및 커피컵들이 정말 많이 버려져있다
중간중간 운동하는곳이 있는데 운동하는건 좋지만..
드신 음료수,물통은 좀 수거해가셨으면..
매번 청소를 할때마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보고 실망을 하네요..ㅠㅠ
하지만..! 이렇게 저희가 봉사를 함으로써 많은 분은 아니지만
수고한다고 칭찬해주시는분, 멀리서 쓰레기를 저희한테와서 버려주시는분들 등등
저희들의 모습을 보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정말 좋은것같아요..!!
빙구같이 웃으면서 은정이 때리는 모습...........ㅜ.ㅠ
태윤아...서로 지적할 입장은 아닌듯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