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즐거웠고, 따뜻했습니다.
12월의 마무리! 정기모임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운영진 회의를 거쳐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정기모임까지 이어진 풀타임 하루일과!
그렇게 모인 15년의 마지막 정기모임이라는 사실에
새삼 1살 더 먹게 된다는 슬픈현실이 마주하더군요. 하..
그래도 한 해를 보람차게 보낸 바보클럽 회원들과의 기억 덕분에
한 살 더 먹는 아저씨가 될지언정 따뜻했습니다.
'봉사반 친목반' 바보클럽!
봉사를 하고와서인지 조금 지친 기색은 있지만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는 온기있는 표정은 잃어버리지 않는 우리의 바클인들!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한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한 자리이기 때문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와우~ 신난다. 신나!
오호라~ 이번 12월에는
여성분 한 분에 훈남들이 줄줄이 들어왔군요.
여성분들 완전 신났겠는데요?
저도, 물론... 신....이 났죠. ㅋㅋ
농담이구요. 함께할 그들이 있어 즐거웠답니다. ^^
차량이 부족하다는 곳에 차량을 지원해주시며
틈틈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인자한 포스의 지훈이 형
땀바회원 중에서 '열정적인 땀바'로 땀왕이 되셨어요.
지훈이 형만의 느낌 V자에서 빛이 뾰로록~ 나는것 같은 느낌이 나고 있어요.
물론,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답니다. ^^
봉사를 위해 후원을 하시는 자문위원님!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눈에서 따뜻함이 슈루루룩~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주를 한 입에 톡톡~ 털어 넣는
멋진 신입! 환O형!
바보클럽과 함께 하실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