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일요일~ 어김없이 온천천 정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
그 동안 저희 바보클럽에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해왔는데요 ㅋ
몇가지 변한 부분이 보이네요
매번 봉사를 거듭 할수록 조금씩 줄어가는 쓰레기들 특히 썩지 않는 재활용 쓰레기들이 좀 줄어든 것 같아 내심 뿌듯합니다
그리고 가장 반가운 부분은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인식이 가장 많이 바뀐 것이죠.
예전에 저희가 활동할 땐 스치듯 바라보고 가시던 분이 많았다면 매번 거듭할수록 박수 쳐 주시는 분,
고맙다 멋지다는 칭찬 그리고 직접 쓰레기를 넣어주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요 ^^
바보클럽 회원들의 작지만 큰 행동 하나로 인해 사람들과 서로 미소로 인사하고 짧은 대화 나누는 모습이 훈훈해 보입니다.
다들 추운 날씨였지만 너무 고생 많았어요.
항상 잘 해왔듯이 회원들간 서로를 배려하며 시민들에게도 좋은 의미 좋은 뜻을 전달하는 바보클럽 회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병찬이 형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살 빼야지 다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