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말도 아니데도 불구하고
왜 하필이면 봉사신청다음날부터 조금씩 아파오고,,,
운영진이 당일취소를 하면 큰일납니다..ㅋ
왜0냐구요? 운영진 우리가 모범을 보여야 되니까요.ㅋ
그래서 아픈몸은 이끌어 좀 늦게 갔습니다,
병찬이오빠 혜란이랑같이 분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폰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병찬이오빠한데 내가방 들어둘께 이말이 다른말로 들리나봐요...ㅋㅋ 내가방 들어달라고.ㅋㅋ
쓰레기 줍고.. 눈물이 나니 안 보이려고 애를 써봐도 안되더라고요...
죄송합니다 운영진인데 그런모습 보이면 안되는데...ㅜ
쉬다가 가자고 말한 단장님... 정체를 모르는 물과 커피를 먹고 다시시작...
부산대 도착 나랑 혜란이는 단장님의 카메라, 카메라가방 단장님이 들고 있어라고 하고 분리수거 시작...
이모식당에 가자고 했는데 다리 아파죽겟는데 멀리가기 싫어서 가까운데 가서 저녁 먹고 뒷풀이 하고 다같이 해산했습니다.
죄송하고 다음에 씩씩한 모습으로 뵙게요...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유진이도 수고 많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