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8)
안녕하세요. '김경남 운영진'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바보클럽에서 '온천천봉사활동'을 하는 날!이에요.
날이 춥지만 활동성이 불편할 것을 대비하여
얇게 입고 왔는데, 낮이라 그런지 그래도 덥더라구요.
바보클럽의 온천천 특공대 봉사활동 이야기!
함께 떠나볼까요?
일단, 신입 교육을 시작합니다.
기존의 봉사자들보다 30분 일찍와서 신입 교육을 받게 되죠.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으로 동래역 4번출구 안쪽에서
신입교육을 받게 됩니다.
신입이라 그런지 봉사에 대한 열정이 눈에 '이글이글'하던데
그 눈빛은 베테랑 운영진 '유군'이 감당이 되었을까요?
여튼, 기분 좋은 시작입니다.
이렇게 동래역 밑으로 내려와 청소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날이 춥네요.
하지만 활동을 하게 되면서 수 많은 반전이 있을터입니다. ㅋㅋ
온천천 일일 '유대장'의 통솔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유대장은 카리스마보다는
온화한 매력으로 회원님을 통솔하는 부드러움의 대명사입니다.
그 부드러움이 탐날때가 있더라구요.
그 온화한 미소가 사진에서도 나타나네요.
각자 맡은 바를 가지고
온천천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팀이 결성되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청소를 해버리고 말겠다는 저 열정들이 보이지 않나요?
그 열정을 화살표로 보기좋게 표시해보았답니다. ㅎㅎ
신입 배성윤군의 열정어린 저 눈빛!
온천천은 이 눈빛들로 인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부산이 되버리겠군요. 하하하
유대장과 부경이
이렇게 혼자할 때보다 함께 함으로서
일의 효율이 진행된다는 사실은 당연한거죠!
온천장역쯔음에 도착했을 때 잠깐 휴식타임을 가집니다.
김태경운영진의 저 온화하고 부드러운 눈빛!
2년간 운영진을 하면서 저 온화한 눈빛이 형성될 수 있었답니다.
아직 저는 저 눈빛을 가지지 못하겠는걸요. ㅎㅎ
이렇게 잠깐의 휴식뒤에 열정적으로 또 돌변한
우리의 '바보클럽' 회원님들!
제일 앞에 있던 이주연땀바님은
일 때문에 봉사 신청을 하지 못하였으나
일마치고 곧장 달려와 함께 봉사를 하였답니다.
부산대역에서 모인 A,B팀은 이렇게
분리수거를 철저히 시작하게 됩니다.
더러운 쓰레기를 만지고 하는데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일념 하나로
이렇게 행복한 미소가 나온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추워서 벌벌떨면서도 신나 보이는 이 미소
당신도 가지고 싶지 않으신가요?
봉사 50, 친목 50
따뜻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태경이 덕분에 좀 수월하게 했습니다잉?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