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3] 유기견 봉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유기견 봉사활동 다녀온 변남석입니다. 

후기 맨날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처음 써보네요 ^^

유기견 봉사 이번이 3번째 인데요

도착하면 여기 강아지들이 봉사자들을 반깁니다.

 

  이 강아지 표정은 먼가 슬퍼보이네요 ㅠ.ㅠ

저희는 여기에 있는 유기견들을 밖으로 꺼내서 케이지도 청소 하고 유기견 산책도 시켜주고 배변통도 청소해주고 한답니다. 요번 봉사때 첨으로 산책을 시켜줬는데 강아지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바닥에 놔두니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안고 같이 산책을 갔다왔습니다. 참 귀여운 애였는데 다시 케이지에 넣어주려고 하니 나오고 싶어 하더라구요. 언능 좋은 주인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요번 봉사때는 먼가 다들 엄청 열씨미 했단 느낌이 들어 기분 좋았습니다.

우선 고병찬 단장님은 담당자로 참여하셔서 교육이면 교육 봉사면 봉사 빠질게 없는 분이죠 멋지십니다. 

지훈이 형님은 항상 차량 지원해 주셔서 저희가 봉사 무사히 갔다올 수 있게 해주는데 공이 크시고 저랑 같은 전산쪽이라 그런지 참 좋아하는 형입니다.

재호 형님은 표정이 항상 밝고 봉사도 열씨미 하는 .. 같이있으면 즐거운 형입니다. 땀왕축하해요~! 

자영이는 유기견봉사에서 처음 본 동생인데 유기견봉사만 오면 눈에 빛이 나는 친굽니다. 봉사 참 열씨미 하는 귀여운 동생입니다.

성현이는 활동팀장 하더니 이제 강아지한테 물리는거 상관안하고 솔선수범 하는게 참 멋진 동생입니다.집이가까워 많이 챙겨주는게 참 고마운친구네요

미란이는 첫 봉사인데 집에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참 잘하더라구요 앞으로 자주나와서 봉사 많이 해주세요 

환수형님은 지난번 땀왕인데 거의 봉사는 안빠지고 다 하는것 같습니다. 진짜 멋진 형입니다 나도 형님 따라 봉사 겁나 할껍니다.ㅋㅋ

지혁이형님은 저랑 손발이 잘 맞아 같이 재밌게 봉사한 형인데 둘이서 탕수육도 먹고 같이 차도 탔네요 ㅎㅎ 재밌었어요 형님~!!

혜란이는 신입 운영진 되고 너무 열씨미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멋지고 참 애교가 과하게 많은 동생인데 애교가 넘 웃겨요 ㅋㅋ

동민이는 덩치만큼이나 인상 깊은 앞치마 패션이 정말 난 봉사 밖에 몰라요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운영진으로써 정말 멋진 친구입니다.

현애는 유기견 첫 봉사인데 쉬엄쉬엄 하라고 해도 누구보다 열씨미 하는게 보기 좋았어요 강아지 산책가다가 만났는데 둘다 강아지가 움직이질 않아 웃겼네요 ㅋㅋ

정호는 유기견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케이지를 엄청 잘 닦더라구요 어리지만 참 멋진 친구에요 

영민이 형님은 은근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덕분에 봉사도 참 재밌게 한거 같아요 담에 또 같이 봉사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순 누나는 유기견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유기견을 향한 사랑이 너무나 크시더라구요. 볼때마다 존경합니다.

이상 저포함 유기견 봉사 15명이었고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담에 또 같이 봉사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