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7 원광노인요양원 봉사활동후기
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동민 입니다.
어제 1월17일 원광요양원 담당으로 활동을 하고왔습니다.
16일 멘토링과 함께 조금(?)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활동을 해도 변함없이 즐겁고 보람찬 봉사활동
그럼,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부터 바뀐 봉사활동 올땀바 제도의 힘(?) 으로
조금 더 시설 및 친목에 집중하여 교육을 한뒤 봉사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아..! 1월 마지막주 금,토,일 땀바따라 및 2016년 상반기 운영진모집 공지도 물론 했구요!
2층의 모든 방을 깨끗하게 쓸어준 태경,상진 커플(?)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멘토링을 제외한 모든 봉사를 참여한 조갱미!
제가 첫 갱미의 담당자 여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는 봉사자랍니다
(성현이 누나처럼 갱미 너도 상받자 퐈이팅)
화장도 못했고 올때마다 머리를 못감고 온다면서
꿍시렁 거리면서도 봉사만 시작하면 웃음으면서 열심히 봉사하는 조갱미
부경이 누나와 함께 방바닥 닦기까지 고생했습니다.
유기견봉사를 같이 하면서 친해(?) 졌다고 생각했지만
당사자는 기억을 못했던 박부경누나
특이한(?) 화법으로 모두를 유쾌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저랑 약속한거 잊지말고 얼른 복귀하시길..ㅋㅋ
1층으로 내려와 제일 고난이도 화장실 타일 청소까지 마무리를 하며
원광원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소를 한다고 못찍었지만 2층을 끝내고 잠깐 휴식을 취하지도 않고
1층 예배당으로 내려가 청소를 했던
부경누나,갱미도 사진은 없지만 다시한번 고생하셨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식지않는 봉사열정으로 이렇게 자주 얼굴을 비추시는 봉사자분들이 있어서
이번겨울도 할머니,할아버지,아이들,강아지 모든분들이 따뜻하게 보내실것 같네요.
이제 곧 바보클럽의 땀바따라 및 운영진 모집을 시작한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고생했어~
담엔 원광원 봉사를 가봐야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