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빠서 좀 늦게 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후기는 처음써보네요.
사진이 없어서 내용이 좀 부실할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몇마디 적겠습니다.
유기견 봉사는 처음이고 개도 잘 다룰줄 몰라서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 많이했었는데 가서 해보니까 유기견 친구들이 말도 잘듣고해서
저처럼 개를 좋아하지만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청소할때가 좀 고된 작업(이유는 아실겁니다) 이었죠.
그래도 강아지들이랑 산책도하고 밥도 주고 하다보니 어느새 봉사종료시간이더군요.ㅋ
마산까지 가는 짧지 않은 거리탓에 정작 봉사활동은 몇시간 못했었습니다만 충분히 시간내서 갈만한 가치가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봉사자들을 위한 발이 되어주신 지훈이형 신재형 병찬이형 또 봉사활동을 위한 물품들을 마련해주신
운영진분들 제일 고생많이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봉사자분들도 일요일에 집에서 안쉬고 멀리까지 가서 봉사활동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아 그리고 김치김밥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사진없이 그냥 글만 쓰려니까 힘드네요. 다음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사진 많이 찍어놔야겠어요
다음 후기는 희태형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