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자경입니다.
봉사 다음날 바로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제가 감기에 걸려 후기 쓰는 게 조금 늦었네요~
선아원 후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아원 봉사는 보통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나들이 봉사를 주로 하는데요.
이번 봉사는 해양박물관을 가기로 했어요!
선아원에서 해양박물관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서 10~15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도로 옆에 길을 따라 가는 거라 아이들 손을 꼭 잡으며 갔어요.
도착하면 1층 말고 2층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 물고기가 많아요.
손을 넣어 닥터피쉬 체험도 가능한데, 아이들이 무서워서 손을 넣지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따라 이동하면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관람하는 곳이 있어요!
이번에는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더라고요.
미리 구경을 다 한 아이들은 해양박물관에서 준비한 학습지(?)를 풀고 있었어요.
그 후 다음 층에 가면 악어, 뱀 등을 구경할 수 있죠.
해양박물관은 생각보다 커서 꼼꼼히 보려면 2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저희는 간식 먹으러 다시 선아원으로 가야해 조금 빨리 1시간 30분 만에 관람을 마쳤습니다.
간식을 먹고 아이들과 다음에 보자는 작별인사를 했어요.
봉사 후 봉사자들과 인증샷 후 부대에 가서 뒤풀이도 가졌습니다.
이 날 3분은 선아원이 처음이신데 아이들과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다음에도 선아원 봉사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다른 봉사자분들도 얼른 땀바가 되어 선아원 봉사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ㅎ
아이들과 어울려 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