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홈 > 땀바봉사단 > 활동후기

활동후기

2월14일 일요일 유기견봉사 1빠후기

이자영
19 2,397 2016.02.15 15:02
안녕하세요
짜용입니다

유기견 봉사 1빠로 시작하겟습니다~~~~~~
쨔쨘


10시에 동래역으로 모여서 마산유기견 보호센터로 출발합니다

갈때는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드라이브를 만끽하지요
하지만 우리를  기다리는것은 이쁜강아지아이들 인것을 잊지않아야겟죠잉?

도착하면 개냄새와 개응가 냄새 개가 반갑다고 짖는소리가
우릴 반겨요^-^ㅎ

먼저 개인도시락을 폭풍흡입후에
주의사항등 교육을받고 방진복을 입으며 봉사를 시작하죠

먼저 배변패드를 치우면서 케이지를 꺼내서
안에 청소를 하구요
꺼낸 아이들 산책시켜주고 이렇게 챡챡 일이 시작됩니다

잠시 할일이없어서 미용하시는 현순언니를 도와줫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털깍는거 이런거 되게싫어해서 힘을 써서 잡아줘야하는 경우가많앗는데
갈색푸들아이엿는데 진짜 얌전히 있더라구요 애가 덩치가 좀커서 들어서 배 깍이는데
꽤무겁더라구요 문득 든 생각이 이아이는 혹시 켜져서 버려진건가. 라는 생각이들엇어요

그런데 보통 푸들 그정도로 크기는한데ㅜㅜ모르는사람들은 그아이가
작고예쁘기만 바라니. 커지니 버려진거 같다는 생각을햇네요


진짜 얌전햇던아이가 산책시키려고하니 갑자기 돌변하더라고요
얼마나 뛰어놀고싶엇던지 .... .
산책 길 내내 뛰어서 왓다갔다햇네요
이렇게 활발한아이인지 미쳐 몰랏어요 . 얼마나 갑갑햇을까요
그게 마음이 아팟어요 얼마나 갑갑햇을지. 만약 동물을 키우신적있으시다면
제마음 이해하실꺼라고 생각해요

진짜 이쁜 꼬꼬망 아이새끼들도있고
안아주라고 애교부리는 아이들도있고 안기면 가만히있는 순둥이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내가팔이 아프더라도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려고 하고,
산책시켜주러고 노력햇습니다
사실 청소도해야하고 케이지옮기고 바쁘게 빨리빨리 움직여야하기에
틈틈히 아이들을 안아주엇죠 이번엔 애들 안고있는 시간이많아서 더 마음이 뿌듯햇네요

호수가 모자라서 케이지 씻는데 생각보다 시간이걸럿지만
다들 봉사자분들이 으쌰으쌰해서 무사히 잘끝나고
마무리를 하고 다시 부산으로 갈준비를 햇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하신 세분 감솨합니다!

배고픈 배를 붙잡고 이모식당에서 고기 폭풍흡입한후에
진심 우리봉사자들 말도없이 먹어치워버렷죠
이렇게 봉사하고 먹는 밥은 진짜 감사하기도하고 꿀맛이죠!

식사를마친후 안평원팀 와서 인사를 나눈후에
1차 바클의 아지트로 향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러 고고씽~~~~

그러며 황금같은 주말을 보냇네요
그럼 후기끝!
다음은 누굴까용?








댓글

김경남
자영이 멋있다! ㅋㅋ 수고했어~ 자주자주 봅세!
이자영
시간이나면 언제든지요~~~^^
김성현
짜용잉~생생한 후기당ㅋㅋ 굿굿!
이자영
히히
나좀짱인듯^^
정유진
자영이 예뻐 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영
흐흐흐 나 예뿜받는아이가 되엇네ㅋㅋ
김환수
고생 많았어~~~!
이자영
네 환수오빠도 수고하셧습니다^~^
김성룡
자영이 멋지당~~ 운전자들과 봉사자들 모두 고생했어용~~~~~~
이자영
ㅎㅎㅎㅎ제가 쫌하죠잉??!ㅎㅎㅎㅅㅎㅎ
김태경
비가 오고 난 뒤라 많이들 추우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자영
그랭 좀많이 춥더라 ㅎㅎㅎㅎ
그래도 좋앗디^^
이주연
언니 고생많으셨어요ㅜㅎㅎ 꾸준한 유기견봉사~~일요일에 쉬어서 부럽ㅜㅎ
이자영
나 신청한오프엿어용ㅎㅎㅎㅎ
아니야ㅜㅜ꾸준하지않아흑흑
차대호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영민
굿굿~힘들수록 재미난 유기견봉사~ㅎㅎㅎㅎㅎㅎ
이자영
그죠 그게유기견의 매력이죠
안상현
짜용누나 고생 많았어요~
담엔 니도참석 ㄱㄱㅅ~!!!
이자영
니도?
한번쯤 참가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