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땀바따라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클릭! ▲
안녕하세요. 운영진 김경남입니다.
겨울땀바따라(MT개념)를 다녀왔습니다.
개인 사정상 2박 3일 모두를 함께 하진 못했지만, 늦게나마 도착해서
바보클럽 회원분들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못 나온 회원분들도 있었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잠깐이나마 얼굴을 보고자 멀리서 와주신 분도 있더라구요.
바보클럽은 역시! 따스한 곳이 아닌가 다시 한 번 되뇌였지요.
나이가 들면서 느꼈던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기에는
각자의 삶들이 다르다는 것.. 조금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맞을 때 얼굴을 마주하며
추억을 쌓아나간다는 것 만큼, 가슴벅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운영진에게 맡기고 편하게 쉴 수도 있었을텐데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음식 청소 정리 등을 적극 도와주신 땀바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었네요.
신입분도 금방 적응을 하시는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들었고
여름땀바따라 때 조금은 부족했던 단합심이 이번 겨울 땀바따라때는
더욱 빛을 발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임을 할 때는 단 한명의 이탈없이 제 자리를 지키며
게임을 즐겨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더라구요.
그런 여러분 덕분에 더욱 배꼽잡고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겨울땀바따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라는 단어가 생각날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저는 감성을 존중합니다.
가슴으로 느꼈던 따뜻한 감성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감성은 잘못 이용하면 독이지만,
잘 이용한다면, 보석 그 이상의 가치가 됩니다.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진정성이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느낀 따뜻함의 감성을 여러분들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6년에도 바보클럽과 함께 그 따뜻함을 전파하는데 힘을 써보자구요.
함께해요. 바보클럽~
아자아자!
고생 많았어요~
다음 땀따때 꼭 행님 팔씨름 동영상 준비하겠습니다 ㅋㅋㅋㅋ
감기는 다 나았니? ㅋㅋ
그래도 널린게 시간잉께~ 다음에 함께하자구나! 2016년 빠숑~ ^^
근무시간이 많이 날라갔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