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월 첫주의 토요일에는 빛둘레 공부방,반송초 멘토링이라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와 정모가 있는데, 이번 멘토링 봉사는 이번주로 땡겨지고 나머지 두개의 봉사가 진행 되었답니다~
이번 빛둘레 봉사는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나온허브농원이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 저희는 농원의 여러가지 꽃과 화초들을 구경한뒤 토피어리 만들기라는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것보다는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득하는 체험이 좋은지 온실에서 꽃을 구경할때는 구경하라는 꽃도 안보고 뛰어 놀기 바쁘더니~ 토피어리 만들기 재료가 주어지니 다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선생님~ 부르며 함께 참여하려는 모습으로 바로 바뀌는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ㅎ
빛둘레 봉사를 마친뒤에는 부대쪽으로 장소를 이동한 후, 아이들과 함께하느라 허기진 뱃속을 채우고 항상 정모와 뒷풀이의 장소 골목주점으로 이동하였답니다 매 정모 때는 신입회원 소개,땀왕or우수운영진 선정 및 시상,생일자 축하가 있는데요 이번 3월 정모의 땀왕은 2분이 선택 되셨는데 바로 임재호 형과 김환수 형 ~ !! 재호 형은 집이 정말정말 머심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남달라 매 주말 시간이 되시면 부산의 끝에서 끝으로 봉사를 나오시는 멋진 형이시구요ㅋ 환수 형은 봉사 시 아이들을 대할 때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으실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멋진 형이시지요
저는 다른 분들 편집 솜씨처럼은 못하는지라 성의없어 보이겠지만 빛둘레 단체사진 하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아! 이번 주 일요일 3/13에는 제가 담당하는 안평원 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요즘 꽃샘추위가 몰려온다고 하는데요, 안평원에서 봉사자분들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로 마음속에 따뜻한 기운! 채워 가시면 어떨까요?ㅎㅎ
막내지만 막내같지 않은 포스로 항상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
근데 단체사진에 태경이 포스가 장난 아니네잉?
안평원 조만간 가겠어 ㅜㅜ 홧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