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운영진 전지훈 입니다.
3월 5일! 제가 사는곳 근처에 있는 나온허브농원이라는 곳에
빛둘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갔어요.
꽃농원이라는곳이 어떻게 보면 단시간에 후다닥 보고 그뒤로 할께 없거나 지루할 수 있는 곳이라
솔직히 조금 걱정했지만 그건 괜한 걱정이였어요. ㅋ
다행히 비가 안와서! 봉고를 몰고 출발!
저는 동갑내기 친구인 은X이와 이X이를 담당했어요.
저를 기억에 줘서 무한 감동ㅠㅠ
처음엔 아이들이 보이는 그대로 얘기를 해서 상처도 받고 그랬지만
사회물을 많이 먹어버린 제 멘탈은 쉽게 흔들리지 않아 버티고 버틴 성과이지요.ㅋ
아이들이 제게 별명을 지어줬어요.
"셀카맨"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 한몸 희생해서 열심히 찍어줬답니다..
여기서 참고 사항이 있어요!
(1. 아이들이 휴대폰 소지시 물어본 후 아이들 휴대폰으로 찍어줄것!)
(2. 본인의 휴대폰으로 찍은후 사진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을땐 운영진의 도움을 받아서 줄것!)
http://ibaboclub.modoo.at/?link=bm7eftlt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토피어리 체험시간엔
정말 집중해서 잘해주는 모습을 보니 마냥 흐믓흐믓
저도 처음 해보는건데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티 타임땐 제가 담당한 아이들은 여성여성하게 허브티를 초이스 하더라구요! ㅋ
저는 당떨어져서 제티가 먹고 싶었는데...
라벤더의 향기에 이끌려 홀짝홀짝 했습니다.
잠깐 자유시간때 미처 찍지 못한 장소에서 사진을 마저 찍고
다시 봉고를 몰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한달있다 보자규~!
참고로 활동 1년반만에 드디어 아이들이 제 이름을 물어봤습니다 여러분.
으하하하
행님도 수고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