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클럽! 빛둘레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대공원 Go!
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경남' 인사드려요.
^^
따스한 봄날 속에 바보클럽 봉사자와 함께 빛둘레 공부방
어린이들은
봄 나들이를 떠납니다. 어디로?
바로 부산 어린이 대공원!
줄을 서시오!
서서히 이동하는 그들..
아이고 신난다!
뒷 켠에서 뿌듯하게 쳐다보고 있는 창석이형~ ㅋㅋ
교장 선생님 아닙니다!
숲 체험 현장에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있어요.
저도 처음 알았던 상식이 많이 있었지요.
제가 담당했던 아이와 함께
찰칵! ㅋㅋㅋㅋ
앉아서 설명을 듣는 중인데,
현O이란 아이는 봉사자를 아빠와 같이 느끼나 봅니다.
누가봐도 아빠와 아들! ㅋㅋㅋ
때론 누나처럼 다정하게
때론 형처럼 카리스마 있게..
때론, 사진을 의식하며 사진을 찍어보기도..
집중하며 성장하는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선생님의 강요에 억지 사진을 찍는 아이들..
선생님 제가 했어요!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며
다정한 눈길과 손짓으로 아이들의 부모님이 되어봅니다.
이건 이렇게 하는거지~
음.. 잘했어.~ 멋진데?
고등학생 봉사자도
함께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구려..~
오늘의 베스트샷!
다정다감한 오빠와 동생의 모습~
수고하고 보니 밥이 땡기는 구려..~
사진을 찍자며 선생님을 끌고가서는
끝내 찍고마는 현빈이..
자연과 함께하며
오늘도 성장하는 아이들 ^^
이렇게 따뜻한 봄날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오늘 하루는 끝이 납니다.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말을 안듣고, 천방지축 아이들이 감당하기 버거울 때도 있겠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기위해..
바르게 커가는 모습으로 뿌리를 튼튼히 만들어주기 위해..
힘든 과정에서 꿋꿋이 힘을 내준
바보클럽 회원님들 정말, 멋진 남녀임에 틀림없습니다. ^^
사진 상엔 봉사자 같아보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