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땀바 김현성입니다. 후기를 마지막에 써본 게 2012년인가 13년 여름쯤 되는 것 같아요^^
거의 3~4년 만에 씁니다.^^ 지난 7일에 약 10개월 만에 빛둘레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빛둘레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활동인데 그 동안 회사 일과 겹쳐서 많이 참석을 못하다가 모처럼 참여했습니다.
자 이제 사진을 조금씩 올려볼텐데요~^^
아이들의 손재주가 좋더라구요^^ 상당 수의 아이들이 이렇듯 이쁘게 물을 잘 들였더라구요^^
많이 수줍어 하면서 찍더라구요^^ 그래도 참 잘했어요^^
어찌나 귀엽던지 이경이랑 하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거울을 코 아래에 대고 색다른 체험을 하는 아이들^^
저도 슬쩍슬쩍 따라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좋은 체험도 하고 식사를 하고 나서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논 뒤 내려오면서 성지곡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찍어보고 재미있는 구경도 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찍은 사진도 많고 올리고 싶은 내용도 많았으나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들 올리셨길래 일부러 좀 간추려봤습니다^^
마무리하고 난 뒤에 솔직히 몸은 좀 피곤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만큼은 정말 상쾌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모도 무사히(?)참석을 했었구요 ㅋㅋ
한 참을 봉사 못나가다가 이제 쬐금씩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을 계기로 뜻깊은 일 좀 더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같이 활동하신 분들 정말정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