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사활동단체 '바보클럽'은 오늘도 따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우~ 오랜만이네요.
예전에는 바보클럽 이번달 포인트 순위는 종종 1위였는데
이젠 다들 봉사 + 후기열풍이 불어서
5위권 이내로 진입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노인요양원을 다녀왔거든요. 그 이야기를 잠깐할께요. ^^
봉사를 시작하게 전에 봉사의 특성과
전체적인 봉사자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이름을 알기위해 자기소개를 진행하죠.
이러쿵 저러쿵 요래 이래 막..~
쓱삭쓱삭 소리가 나는 것 같은 힘을 담아서
세면대를 새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추준이~ ㅋㅋ
근데, 저는 이 분이 다른 봉사날에
이 자세로 똑같이 사진에 찍힌걸 본것 같아요!
아닌가.. ㅋㅋ 여튼, 완전 열정적인 동생이랍니다.
저도 사진에 나와야 된다며, 동생에게 카메라를 건네주며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부탁..~
설정샷의 달인..
물론, 안보일때도 열심히 한답니다. ^^
짜잔! 중1 학생까지 함께했어요.
할머님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지요.
손주같고 해서인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띠딩! 정말 열심히 하시다가 넘 힘들어서 잠깐 쉬실때
제가 왔는데.. 이런 모습이셨다는..
물론 항상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는 걸 알고 있었죠.
농담삼아, 여기 쉬러오면 안된다고 하기도 하고 막..~ ㅋㅋ
접니다. 김운영진, 설정샷!
저는 이런거 좋아합니다. ㅋㅋ
물론, 열심히 하다가 한 장 찍을 때!
설정샷 찍었다는거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꼭 ㅋㅋ
조심스러운 모습이 사진 속에 보이는 것 같아요.
먼가, '조심조심'이라는 글자가 사진 속에서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답니다. ^^
할머님 한 분 한분, 똑같은 설명 계속하면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멋있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나 하나 더해져봤자 큰 의미가 있겠어?라는 생각에 주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나부터 바뀌지 않는다면, 그 어느 누구도 나부터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나 하나로 머가 바뀌겠어? 라는 회피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나부터 시작해야지?라는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은가요.
저도 100%에 많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 확률을 위해 더 나아가려고 발버둥을 치는 중이랍니다.
함께해요. 바보클럽! ^^
행님 졌네 ㅋㅋㅋ
완전 열정적이더만.. 즐거웠다 ~ ㅋㅋㅋ
성공리에 마친걸 축하합니다!!
청소하랴 사진찍으랴 고생했어용^^
타이밍 못맞춘 너의 잘못이 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신경쓰고 다니느라 너무 수고했엉!!!!^^
다음엔 타이밍 잘 맞춰서 들어가겠습니다. 형~
완전, 열정봉사 지혁햄 짱! ㅋㅋㅋ
니도 필리핀 수고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