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소모임 바등바등 승학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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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흭은 집에서 쉬다 일욜날 봉사를 가려고 햇는데 말 그대로 무산,ㅠㅠ

누구가의 유혹이라고 할까 아님 악마이라고 할까??ㅋㅋㅋ

‘등산가자’ 라는 말에... 잠시 생각하고 신청했긴 했음..ㅠㅠ 아 후회된디..ㅜ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온천장역보다 하단이니까...ㅋㅋㅋ 괜잖아...하면서 마음이 진정되네요...

하단역 도착 10번 출구로 가니까 없고 (가기싫어서 출구를 잘못알앗음..ㅋㅋㅋㅋㅋ)

중간에 병우오빠랑 만나서 시원한 곳 들어가는데...

다모이고 상진이 지훈이오빠 창석이오빠.. 한명이 누구지 모르겟다..ㅠㅠ 귀신봣나? 맛잇는걸 먹고 잇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한데는 연락안하는 신재오빠... 환수오빠가 섭섭 햇다는 점.ㅋㅋㅋㅋㅋㅋ

장보고 동아대학교로 통과하면 태경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산이있다는.... 나는 알고 있었음....ㅜㅜㅋㅋ 길이 이상하게 어렸을 때 가본느낌이 들었다...ㅜㅋㅋ

자경이 은아언니랑 창석이오빠랑 남석이오빠가 괜잖냐 기대도 된다면서...ㅋㅋ

중간 중간 쉬다가 가니 괜잖은뎅 태경이가... 걱정이네...

나는 속으로 욕도 아닌 욕을 하고 있네요?ㅋㅋ

중간에 계속 갈것이냐 말것이냐 고민하고 있는데... 다들 고민은 하고 잇엇는데...

태경이한데는 미안하지만..ㅋㅋ 여기서 멈추고 내려가면 첨부터 안 왔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가자고 햇네요.ㅋㅋㅋㅋ

정산이다...ㅋㅋㅋㅋ 근데 바람이 넘 불네요..ㅠㅠ

단체사진도 찍고 저녁밥 먹고.. 그래도 재밌게 등산하고 왓네요.^^

올라 갈 때는 힘들겠지만 내려갈 때는 덜 힘든 등산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