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태경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애광원봉사와 멘토링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그 중 애광원 봉사를 다녀왔답니다
아직 땀바교육을 이수하지 않으셨지만 예비땀바로서 봉사에 참여하시는 신입분들은 2시까지,
이미 땀바로서 바보클럽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땀바회원분들은 2시 30분 까지 애광원 으로 모인답니다~
땀바 회원분들이 모두 모이기 전, 간단한 활동안내와 함께 신입교육을 열심히 하고 ㅎㅎ
모든 봉사자분들이 모이고 난 뒤에는 봉사 전 서로의 이름 정도는 알아둬야겠죠?ㅋ 간단한 소개와 함께 층 배분!!
이번 애광원 봉사는 신관 1,2,3층 총 세곳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저는 재호형 신입 조현제,정다운 두분과 함께 신관 3층으로 GO GO~
복지사 선생님의 요청에~ 임무를 받고 ㅋ 첫 임무는 애광원 신관을 입장하는 자들이 모두 거쳐야하는 계단청소
봉사자 한명당 큰 걸레 하나를 들고 손으로 손수 쓱쓱~ 찌든때가 어찌나 많던지
계단 청소가 끝난 뒤에는 처음의 하얗던 그 모습이 안보이고 시꺼먼~ 걸레만 있더군요ㅋ
그 후 아로마 향이 나는 소독제를 들고 어르신들의 낙상방지를 위해 있는 침대 양옆의 가드와 어르신들의 손길이 가는 구석구석을 깔끔히 닦아드렸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청소를 마치니 복지사님께서 고생하신다며 주신 맛난 두유도 먹고 ~
요양원 봉사의 마무으리 식사보조 까지 깔끔하게 끝!!
봉사를 마친 뒤, 모두 1층에 모여 서로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간단한 소감도 나눈 뒤 맛난 저녁식사도먹고! 뒷풀이 자리까지 재미나게 보냈답니다~ㅎㅎ
이번 애광원 봉사. 총 10분의 천사들이 활동하여주셔서 정말 즐겁고 알찬 봉사가 되었답니다 넘 감사해요~~!!
이번주에는 토요일 바등바등 , 일요일에는 원광원, 선아원 봉사가 예정되어있답니다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 모두 오시와용 ^^